수소트럭은 진짜 뻘짓. 갈꺼면 그냥 전기트럭으로 가야함
발전플랜트가 그나마 사업성이 있는데
수소발전의 문제가 순간 전력 공급량이 낮다는 것 촉매로 반응을 일으켜야해서 딜레이타임도 크고 반응속도의 한계로 순간전력 공급량이 매우 낮음 그래서 반드시 중간에 배터리가 들어감. 배터리에 전기를 모으고 큰 출력이 필요할때 저장된 전기를 공급해줘야 순간전력을 맞춰줄 수 있음 그러다보니 배터리가 생각보다 커지고 수소발전기도 가지고 다녀야하고 이래저래 머하러 수소를 쓰나 싶다는... 현대수소차 넥쏘 타본사람은 알꺼임 가속력 골때리게 빌빌대는거 ㅎㅎㅎ 당연하게도 수소발전기는 100의 전기를 꾸준히 공급하지만 모터는 150을 요구함 근데 못주니까 그냥 빌빌대면서 달리는건데 그나마 배터리가 작은게 붙어있어서 정속 주행시 모아놓았던 전기를 추가 공급해줘서 120 정도로 나마 달리는 거임 그나마도 오래 지속적으로 가속은 못함 배터리가 작아서 ㅎㅎㅎ
수소차 뿐만 아니라 수소채취, 수소저장, 수소운송, 수소발전 이런것들에 대한 원리 들어보면 수소경제라는거 자체가 "나중 되면 누군가에 의해 기술적 난관이 해결되겠지. 근데 그때부터 시작하려 하면 뒤쳐지니 지금부터 해야된다." 이런 마인드로 진행되는게 강하다는 느낌. 아직 비용 면에서나 기술 면에서나 한계가 많죠.
전기차는 트럭으로 경제성 없다는 게 초등학생이어도 충분히 계산가능한 걸 간과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네요. 수소트럭과 같은 거리 주행시키려면 배터리 팩 무게만해도 어마어마해서 여기에 화물 트레일러를 달고 다니려면 차량이 운송하는 무게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엄청난 배터리 팩의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이며 이 거대한 배터리 팩을 충전하는데 상상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서 현대에서 나온 아이오닉5 처럼 18분에 80% 급속충전 같은 건 꿈도 못꿉니다.
내가 100프로 장담하는데 배터리 더이상 차에 쑤셔넣을 공간도 없고 기술발전 백날해도 용량늘어나는데 한계가 있어서 저전력 고효율 모터쪽으로 계속 개발 될거다
그놈의 제로백 병시ㄴ 같은 스펙 없에고
최대속도 120이하로 규제하는 전기차가 대새가 될거다
한번 충전하면 800키로는 가야 안심하고 타지
뻥스펙 400키로 제대로 가는놈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