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7-07 10:09
[기타경제] 5월 경상수지 107.6억달러 흑자.. 13개월 연속 흑자행진
 글쓴이 : Architect
조회 : 3,339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0707482400107

<5월 경상수지 구성>

1. 상품수지: 수출 503.5억$ - 수입 439.8억$ = 63.7억$
2. 서비스수지: (5.6억$)
3. 본원소득수지: 54.9억$
4. 이전수지: (5.4억$)
---------------------
경상수지 107.6억$ (=12조 2000억원)


13개월 연속 흑자,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도 350억$ 돌파, 연간으로 700억$(80조원)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다만 글로벌 델타변이 급속 확산은 리스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rchitect 21-07-07 10:09
   
강남토박이 21-07-07 10:17
   
1~5월 경상수지 흑자액 40조원이니까 연간기준 100조원 가능할지도?

4월 외국인 배당도 털어냈으니

작년에는 하반기기준 100억 달러 이상이 3번 있었네요. 2번이 115억 달러 1번이 103억 달러 92억 달러 1번
     
Architect 21-07-07 10:35
   
5월 발표된 경상흑자 예측치가 연간으로 98조원 정도던데 이정도면 100조원은 충분히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 배당시즌 방어한게 크죠.
     
킹크림슨 21-07-07 22:38
   
조금만 더 노력하면 100조 찍으리라 생각합니다!
Societe 21-07-07 10:51
   
상품수지보다 소득수지가 눈에 띄는군요. 우리도 이제 일본처럼 소득수지로 대규모 경상흑자를 낼 날이 멀지 않은것 같

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력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으니...앞으로 5~10년 뒤면 연간 2,000억 달러의 경상

수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Architect 21-07-07 12:17
   
제 분석이 어디까지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2015년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1060억달러 기록했을 때에도 본원소득수지 흑자의 기여분은 59억달러 수준으로 미미한 편이었습니다. 대부분(1023억달러)이 상품수지에서 얻은 이익이었고요. 이랬던 본원소득수지의 흑자폭이 2019년 122억달러, 2020년 120억달러, 올해 5월까지 93억달러로 최근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나무와바람 21-07-07 15:42
   
훈훈한 소식이네요 ^^
carlitos36 21-07-07 18:48
   
소득수지가 좋아지는 건 너무 좋네요.
보혜 21-07-08 07:51
   
코로나로 중산층 이하 서민 경제는 완전히 망했으니 수출로 벌어 들인 돈 만으로 앞으로 더 방대해질 복지 지출을 유지하면서 국가를 돌리려면 결국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일듯. 수출도 내수도 안되는 나라들은 지옥이 따로 없을텐데, 그보다는 나은 상황이려나요.
     
Architect 21-07-08 10:39
   
내수 박살난건 사실 전세계가 마찬가지인 상황이고, 특히 코로나 이전 빠른 속도로 커가던 신흥국들 일부는 돌이키기 힘든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경제가 성숙해지기 전에 중산층이 전멸한 대공황급 충격을 겪은 상황이라.. 거기에 비해서 한국은 오히려 비대면 경제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니 불행중 다행인 상황이죠.
목수 21-07-08 10:04
   
아무리 용을 써도 경상수지 흑자가 일본에 비해 너무 낮네... 쩍발들이 우리나라에 빨대를 엄청 꽂아놓은듯
     
Architect 21-07-08 10:29
   
일본이 금융이 많이 발달해서 그럴 겁니다. 모건스탠리도 미쓰비시UFJ그룹 소유고 이곳저곳에 빨대 꼽아놓은게 많아요. 금융만 따지고 보면 한국의 금융그룹들에 비하면 아직 순이익 규모에서나 굴리는 돈에서나 다소 차이가 나죠. 2차대전 전부터 일본은 금융이 상당한 수준이었고 이런 측면에서 금융은 한국이 시작이 80년 이상 늦었던 터라 절반 규모라도 따라가면 그것도 사실 큰 성과라 봅니다.
          
목수 21-07-08 15:17
   
자세하고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워가네요
     
할게없음 21-07-08 16:17
   
인구 규모가 다르죠 굴릴 수 있는 돈의 규모 차가 나게됩니다. 인구대비로 치면 걍 딱 인구차 정도임
대당 21-07-09 00:15
   
요즘 좋은 소식들이 많네요
 
 
Total 3,5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6 [기타경제] 칭화유니 부도의 이면을 보자 (9) singularian 07-16 3052
2625 [기타경제] 中 '알몸김치'에 경악..김치 수입 3개월째 급감 (9) 스크레치 07-16 2208
2624 [기타경제] 한국 조선 슈퍼 호황에 찬물 (10) 바람노래방 07-16 4957
2623 [기타경제] 韓 국력 전세계 '8위'.. 구매력 총생산에선 日 제… (18) 스크레치 07-15 8838
2622 [기타경제] 오늘,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 개인썰 (7) 귀요미지훈 07-15 1321
2621 [기타경제] 中 "믿을수 없다" 韓 최저임금 발표 직후 中 포털 검색 245… (17) 스크레치 07-15 4753
2620 [기타경제] 현대미포조선 대만발 1조 컨테이너선 프로젝트 수주하나 (7) 스크레치 07-15 1707
2619 [기타경제] 日자본 들어간 몽골공항에 韓편의점 들어섰다 (2) 스크레치 07-15 2467
2618 [기타경제] 세계 선박수주 패권 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이유는? (13) 스크레치 07-15 3597
2617 [기타경제] 中 대신 18억 무슬림 겨냥..할랄에 꽂힌 신라면·콜드브루 (4) 스크레치 07-15 1585
2616 [기타경제] 韓日 최저임금 현황 (시급기준) (7.14 현재) (11) 스크레치 07-14 3033
2615 [기타경제] 현대중공업, 그리스서 '2120억' LNG선 수주 (5) 스크레치 07-14 1596
2614 [기타경제] 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전문인력 집중양… (7) Architect 07-14 1807
2613 [기타경제] 불화수소 日의존도 '제로' 목표…표준연, 소부장 … (5) 스크레치 07-14 3416
2612 [기타경제] 내년 최저임금 9160원 올해보다 440원↑..월 191만4천원(종… (16) 스크레치 07-13 1657
2611 [기타경제] 조선소 슈퍼 사이클에 겹친 악재 (6) 바람노래방 07-12 2491
2610 [기타경제] 베트남 수입화장품 절반 '한국산'...韓, 작년 2.2억… (4) 스크레치 07-12 1910
2609 [기타경제] 韓 수주 8천억규모 '해양플랜트' 성능시험 성공 (2) 스크레치 07-12 1355
2608 [기타경제] 칭화유니 반도체 기업의 파산은 사기다 (5) singularian 07-12 2245
2607 [기타경제] 日 백신 여권 갈라파고스..2021년에 '종이'가 웬 말 (8) 스크레치 07-12 3062
2606 [기타경제] 현대삼호중공업 러시아서 LNG선 2척 수주…하반기 '발… (3) 스크레치 07-12 1288
2605 [기타경제] 中日 상대 안된다 韓조선 13년 만에 최대 수주..'비싼 … (10) 스크레치 07-11 3884
2604 [기타경제] “뺏느냐 뺏기느냐” 1000억원 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 (3) 스크레치 07-11 2066
2603 [기타경제] 중국경제 예상보다 어렵나..지준율 인하에 2분기 성장률 … (4) 스크레치 07-11 2182
2602 [기타경제] 짝퉁까지 등장한 韓 라면 "9년간 30억개 팔렸다" (3) 스크레치 07-11 2432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