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차량 중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되거나 리콜(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을 대상 32개 차종 79개 모델이 공개됐다. 2007년 이후 국내 판매된 폴크스바겐 차종의 70%에 달하는 규모여서 이 업체의 국내 영업은 사실상 ‘퇴출’ 수준의 막대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11일 서류 조작으로 배출가스나 소음 등 서류를 조작해 인증을 받은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6일 검찰에서 넘겨 받은 자료를 토대로 행정처분 대상으로 꼽은 차량은 32개 차종 79개 모델이다. 환경부는 차종과 모델별로 인증 취소와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리콜(시정명령) 등으로 구분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검찰이 넘겨준 서류조작 차량에는 국내에서 판매된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베스트셀러 차종이 대거 포함돼 있다. 차종별로 보면 폴크스바겐 브랜드 모델로는 골프·폴로·제타·파사트·비틀·cc·시로코·티구안 등이 포함됐다. 아우디 브랜드로는 A1·A3·A4·A5·A6·A7·A8 등이 망라됐다. 차량 가격이 2억~3억원대에 달하는 벤틀리의 플라잉스퍼·컨티넨탈 GT·뉴 컨티넨탈 GTC 등도 서류조작 차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는 행정처분 대상 모델이다.
<아우디폴크스바겐 서류조작 차종>
◇배출가스(32개 모델)
Golf GTD BMT
Scirocco 2.0 TDI R-Line
Jetta 2.0 TDI BMT Premium
Jetta 2.0 TDI BMT
A3 35 TDI
A3 Sportback 35 TDI
A3 Sportback 25 TDI
A1 Sportback 30 TDI
A1 30 TDI
Golf 1.6 TDI BMT
Golf 2.0 TDI BMT
CC 2.0 TDI BMT
The Beetle 2.0 TDI
A5 Sportback 35 TDIq uattro
A4 30 TDI
A4 35 TDI quattro
Q5 35 TDI quattro
Q3 30 TDI quattro
Q3 35 TDI quattro
A6 35 TDI
Tiguan 2.0 TDI BMT
A6 Avant 35 TDI quattro
A6 35 TDI quattro
Golf GTI
Passat 1.8 TSI
A3 35 TFSI
TT Roadster 45 TFSI quattro
TT Coupe 45 TFSI quattro
Passat 1.8 TSI
S3
Golf R 2.0 TSI
Golf 1.4 TSI
◇소음(32개 모델)
A6 3.0 TDI quattro
A6 45 TDI quattro
SQ5 3.0 TDI quattro
A7 55 TDI quattro
Scirocco 1.4 TSI
Golf 1.4 TSI
A6 2.0 TFSI
A6 2.0 TFSI quattro
A6 40 TFSI quattro
New Continental GTC V8
New Continental GT V8
Bentley Flying Spur V8
RS7 4.0 TFSI quattro
Bentley Continental GT V8S Convertible
Bentley Continental GT V8S
Bentley Continental GT V8 Convertible
Bentley Continental GT V8
Bentley Continental GT 3-R
Bentley Continental GTC V8
RS7 Plus
A5 Cabriolet 2.0 TFSI quattro
A5 2.0 TFSI quattro
A4 2.0 TFSI quattro
A5 Cabriolet 40 TFSI quattro
A5 40 TFSI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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