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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6 22:17
[기타경제] 칭화유니 부도의 이면을 보자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3,047  

칭화유니 부도의 이면을 보자


시진핑이 졸업한 칭화대 예하에 기술지주회사로 2000년에 설립된 Tus-Holdings이라는 회사가 있다. Tsinghua University Science Park 의 약자로 “TusPark”으로 불린다. 물론 차이나의 대학은 한국의 국공립대 마냥 교육부/국가의 자산이다. 이 벤처회사가 발표한 자료에는 다음의 회사가 줄줄이 꿰여 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_f9n99QHSw4/YPGFQRXsILI/AAAAAAAAAYM/q_GMEIfxUtMKc58PCo9WI-0u6toGbunrwCLcBGAsYHQ/tsinghua.Image2.jpg

그림 : TusPark 기업 소개자료

 

대부분의 서방측 대학은 연구결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하여 민간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벤처를 설립해 왔다. 반면에 차이나는 국유대기업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에서 M&A를 하려다 서방의 반발에 부딪혀 대부분 실패했다. 정부가 나서서 국가가 M&A를 한다는 데 대해 기술유출과 정부간여에 대해 각국의 우려와 반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의 돌파구로 표면상 아무 이해관계가 없어 보이도록 대학을 앞세워 기업을 만들고 이 기업이 민간을 표방하며 합작해서 민간기업의 탈을 쓴 국유기업을 만든 것이 대학이 벤처를 설립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는 서방의 대학들이 연구개발에서 발생된 창의력을 사업화 하고자 하는 이유와는 그 결이 매우 다르다.

 

이렇게 서방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려고 만든 회사가 바로 칭화유니그룹(Tsinghua Unigroup-자광그룹:紫光集团)인 것이다. 차이나 정부가 잔머리를 쓴 결과물이다. 손자병법의 6번째 허실(虛實)의 기만술에 해당한다.

 

이것을 보면 차이나가 얼마나 기술 확보에 혈안이 되어 매달리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차이나는 사방 기술의 탈취 흡혈귀이다.

 

비록 늦었지만 이 광폭의 M&A 횡보를 막아선 것이 미국이다. 미국의 재제로 이미 나가떨어진 기업이 푸젠진화 · 하이실리콘 · 화웨이 · SMIC 등이 있으나 이것이 제재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아마도 반도체 굴기를 흔들어 주저앉을 때까지 때리기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리라. 그리고도 아주 오래동안 ~~~ Bashing ...

 


https://lh3.googleusercontent.com/-fOGd7vFS3oA/YPGFSF1QjvI/AAAAAAAAAYQ/YQRx_nACUy0XZP5ZPuu_trh3I80u3I0WgCLcBGAsYHQ/tsinghua.Image1.jpg

 

왼쪽의 얼굴은 호해봉인데 이는 후진타오의 아들이다. 오른쪽 위를 보면 2016YMTC를 설립한 국유기업 청화유니그룹의 조위국(赵伟国)의 얼굴이 보인다. 호해봉과 조위국은 칭화대 동문이다. 동문이라는 안면으로 당에서 내세운 바지사장이다. 조위국은 자광집단의 주식 49%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알리바바가 인수하게 된다면, 조위국의 퇴출()이 예상된다.

 

- * - * - * - * - * - * -

 

다음으로, 차이나 반도체의 제조 능력을 보려면 다음과 같은 부분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설계능력

디지털 IC 설계에서, 전통적으로 미국이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차이나(: Cambricon HuaweiHisilicon)가 따라 잡았다. 그러나 설계 개념과 설계 툴(EDA Tools)은 아직 미국의 철옹성이다.

일전에 발제한 내용이다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40997&sca=&sfl=wr_name%2C0&stx=singularian&sop=and

차이나가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세계 선두 급으로 달성한 유일한 분야이다.

 

소요 부자재 생산 또는 조달능력

LCDPhotoResist(PR)ICPR과 기능에 있어 유사하다. 다만 민감한 파장 영역이 다르고 이물질(불순물 foreign materials) 관리에 있어 더욱 엄격하다. 자국내 LCD 산업이 있어, 반도체에 가장 중요한 소재중 하나인 PhotoResist의 경우, 확실치는 않으나 KrF 수준의 PR인 경우 자국내 조달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제조장비의 제작 또는 조달 능력

일전에 본인이 발제한 글에 의하면, 서방은 세가지 핵심 부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

ASML’s EUV photolithography machines use

- 거울 Mirrors sourced from German optics firm Carl Zeiss,

- 레이저 증폭기 Laser amplifiers from Trumpf, a German equipment maker, and

- 광원 Light sources from Cymer, an American firm. 싸이머의 광원이 제일 중요함.

이 세 가지가 없다면, 2000년대 초반의 “KrF(?)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결론이다.

일전에 발제한 내용이다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41000&sca=&sfl=wr_name%2C0&stx=singularian&sop=and

아마도 제조장비의 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래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 제조장비의 표준은 아마도 서방과는 달리 갈라파고스가 되겠지만.

 

연구와 제조 인력과 공정기술(자동차 제조기술과 자동차 운전기술의 차이와 같다)

기술 인력은 저절로 육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국의 엔지니어를 5년 계약하고 쌔벼가서 일년도 안되어 팽을 시키니, 그 소문이 돌아 이제 다시는 더 안갈 것으로 본다. 해외 인재의 조달 길도 점점 막혀가고 있다.

 

 

- * - * - * - * - * - * -

 

 

그렇다면 우리를 포함한 서방측이 우려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 거대한 내수 시장이다. 차이나가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에 불과하지만, 내수 시장 덕에 반도체 산업이 상당 부분 진전을 이루고 있다. "세계 전자 장치의 35%가 차이나에서 조립되고, 반도체가 사용되는 모든 전자 제품의 25%가 차이나에서 소비되고 있다". "차이나 시장에 대한 접근은 반도체 기업 성공에 필수적인 상황"이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XOOw1J-5D70/YPGFUWkKNiI/AAAAAAAAAYU/_FqYV7lfATUAldQfPTcVUyLmC54Io6HPQCLcBGAsYHQ/tsinghua.Image3.jpg


 

.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회사들이 CPU(중앙처리장치), 네트워크 프로세서 등 개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차이나는 지난해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시장의 16%라는 점유율을 보이며 미국과 대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AI(인공지능) 칩 설계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팹리스 기업의 성장은 반도체 공급망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웨이퍼 출하량의 약 23%가 차이나에 있다는 것이다. "차이나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대부분이 후행 노드이지만, 구형 칩과 신형 칩 모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차이나의 제조 기술을 깡그리 무시 할 수는 없다.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차이나가 OSAT(반도체 후공정-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차이나의 주요 OSAT 업체는 지난해 전체 시장의 38%를 점유했다. OSAT 관련 차이나 회사는 이미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고, 제조 설비의 30% 이상이 차이나 외부에 자리해 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방측이 시장 지배력, 즉 산업 영향력(경쟁력)을 잃고 차이나에 종속되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이상한 기사가 났다. 알리바바가 부도난 칭화유니그룹(紫光집단)을 인수한다는 것이다. 알리바바는 마윈이라고 하는 민간인이 성공시킨 회사를 정부에서 빼앗은 회사로 유명하다. 지금은 공산당 소유이다. 칭화유니를 부도내고 회사의 지분을 알리바바로 바꾸어 새로이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의 부도처리는 전문가 용어로 당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DQ2thXlRux4/YPGFWOd5kkI/AAAAAAAAAYY/jZgoJ5zNzgojK3mNPUEtvIfwK2Q1PBbxQCLcBGAsYHQ/tsinghua.Image4.jpg

 

이들이 제조 2025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5G 기지국, 산업 사물인터넷(IoT), 고속철도, 전기차 충전소 등은 모두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다. 그러니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육성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정부가 국가반도체펀드의 자금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퍼 넣은 회사를 부도내거나 포기할 리가 없다.

 

당분간 차이나는 그냥 서방의 제재 없이 수입할 수 있는 중고 KrF 반도체 장비를 왕창 수입해 저부가가치 반도체만 만들어도 자체 생태계를 꾸밀 수 있는 커다란 내수시장이 있다. 차이나는 이를 바탕으로 굳히기를 하며 시간을 벌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꾸준히 올라오는 요놈들도 조져야 할 것이다.

 

미국, 일본, 독일이 기술과 자금이 없어서 반도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생태계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차이나에는 커다란 내수시장이 있으니, 독자 생태계 형성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나의 결론은 꺼져 가거나 꺼진 불도 꼭 다시보자이다.

 

참조문헌 :

머니투데이 : https://news.v.daum.net/v/20210716051504511

알리바바가 인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713170913132

전병서 Blog. : https://m.blog.naver.com/bsj7000/222172924830

Tusholdings : http://en.tusholdings.com/

 

말미에 : 언론도 이러한 부분을 조명해야 할 것이나, 그냥 자극적인 글만 쓰고 있어 매우 아쉽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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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1-07-16 22:27
   
오늘 텐센트가 반도체에 발담그는기사가 보이던데요.백퍼센트 알리바바아니면 텐센트가 부도난 중국반도체들 인수할거란 생각이 그냥들죠.지속적으로 돈버는 기업이 그걸 떠안고갈거란건 누구다 다예상하고있으니요.여지껏 투자한돈이 얼만데 쉽게포기할까요.미국이 중국반도체죽이기 맘먹었으면 철저하게 소금뿌려서 재건의지를 꺽을생각으로 제재해야한다고보네요.
     
singularian 21-07-16 22:30
   
내말이 그말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옆에서 욕먹을 것은 없고요, 미국을 이용해서 "이이제이" ^^
"패면서 팔자"가 본인 의견입니다. ^^
Architect 21-07-16 22:39
   
결국 중국이 향후에 EUV 노광기 혹은 이에 준하는 수준의 노광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느냐, 이 여부가 정말로 중요하겠네요. 미국이 아무리 블랙리스트를 때리고 제재를 하든 자체시장이 거대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니까 고급 공정기술만 확보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반도체 자립은 막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르는 것은 결국 초미세공정 구현이 가능한 노광기 확보겠죠. 이렇게 보면 ASML의 EUV 노광기는 정말 핵무기급 이상의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는게 과언이 아니네요. 외신 통해서 흘러나오는 뉴스들을 보면 지금 중국에서는 자체 노광기 확보를 위해 국책과제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스레이저(였나?) 등 나름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들었고요.
     
singularian 21-07-16 22:48
   
현재 미국이 두 가지를 막았다고 봅니다.
이미 설계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다달았습니다.
하나는 고급 반도체의 생산이고, 또 하나는 화웨이가 설계한 CPU의 외주 생산을 막았습니다.
TSMC가 생산해주던 화웨이의 CPU를 미국이 못하게 했습니다.
그 CPU는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것인데, 상당기간 성능의 신장이 정체해 있을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만 지연시키는 것이지요. 그렇게 봅니다.
          
Architect 21-07-16 22:49
   
네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미국의 제재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 반도체 자급자족을 지체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한국은 그 시간에 기술개발에 모든 힘을 쏟아 격차를 벌려놓는게 최선이겠죠. 그래도 미국 덕분에 한국은 시간을 10년 정도는 벌었다고 봅니다. 안 그랬으면 정말 아찔했을 것 같네요.
singularian 21-07-16 22:53
   
말씀하신 노광기는 어느 회사에서 자금을 융자 받은 것이 확인 됩니다.
그런데 해외의 중고기계 가져와서 사진 찍어서 보고 했다 합니다.
지금은 허연 커버 씌워놓고... 먼지만 ^^
어느 나라나 수법은 유사함.
도리곰 21-07-16 23:05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미국에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 자체에 대해서 무역봉쇄를 취할거라고 봅니다.
중국이 장비를 생산해도 미국기술이 흘러 들어간 장비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지정하여,
무역 봉쇄를 하면 중국은 말라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singularian 21-07-16 23:11
   
생각하기에 전기제품의 경우, 분명 반도체 하나는 들어 갔을 것이고, 그 반도체가 서방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꼼꼼하게 검증할 것으로 봅니다. 그 방법이 아주 유효한 방법이 될 것으로 봅니다. 한국은 힘이 없어서 이 방법을 쓰지를 못하겠지만. 미국은 이미 내부적으로는 이런 방어 방법을 단계적으로 수립하여 놓았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그 방법을 써서 자국 산업에 피해가 가면 안되기에, 외과적으로 정교하게 조율을 할 것으로 봅니다.

반도체 제조를 막는데 한계가 오면, 유통을 막는 것이 다음 순서 아닐까요.
킹크림슨 21-07-18 12:19
   
민간의 탈을 쓴 국유기업이 민간을 탈을 쓴 국유 허수아비 민간기업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그밥에 그나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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