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7-25 22:14
[전기/전자] [단독] 17년간 지켜온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중국에 뺏겼다
 글쓴이 : 유랑선비
조회 : 5,549  


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기업의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25일 매일경제가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집계한 매출액 기준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자료를 업계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LCD와 OLED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를 기록하며 33%에 그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양국 간 점유율 격차는 2019년까지만 해도 11%포인트에 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TV·노트북 등 디스플레이 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LCD 패널 가격이 급등하면서 점유율이 역전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가 연간 디스플레이 점유율 기준으로 중국이 세계 1위에 등극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CD 패널 판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을 중심으로 중국 업체들이 OLED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2018년 5%에 불과했던 중국 업체들의 중소형 OLED 패널 점유율은 올해 15%, 내년 27%로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는 막대한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쑥쑥 커가는 중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인 BOE는 올 1분기 매출 77억달러(약 8조8700억원), 영업이익 14억달러(약 1조6100억원)를 기록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사상 최초로 매출·영업이익 세계 1위에 올랐다.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중국에는 세계 3위 TV업체인 TCL을 비롯한 완제품 업체들이 많고, 조악한 품질의 디스플레이 패널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내수 수요가 크고 다양하다"며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을 등에 업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현 기자 / 이종혁 기자]

[단독] 中, 디스플레이에 보조금·토지·稅혜택…韓기업은 '각자도생'

중국 디스플레이 매출기준 점유율 사상 첫 한국 추월

8년간 中정부 보조금 5.5조
인프라 무상에 법인세 인하

중국 디스플레이 1위 BOE
8조 공장건설때 5천억부담
나머지는 지방정부·은행자금
한국 업체 원가의 70% 불과

韓정부 세금·R&D지원 절실


(후략)





이제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완전히 OLED에 집중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R&D를 게을리해선 안되고

정부는 어느 정도 보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7-25 22:15
   
아니 LCD버리고 OLED에 집중한걸 가지고

뭐 이렇게 매번 우리언론은 호들갑을 떨고 난리들인지...


5년전인 2016년에 5년뒤면

OLED 중국이 추월하니 뭐하니 하더만

2021년에도 전혀 바뀐것도 없고 말이죠



OLED 시장에서 맹추격전은 무슨

대한민국이 90% 이상 장악하고


애플에는 아직도 품질기준 통과못해서 공급도 못하고 있는 중국 OLED 수준을 알고

저러는건지...
새콤한농약 21-07-25 22:16
   
대기업들 세금감면은 이미 차고 넘치게 해주고 있어요.
사내유보금 사용하라고 해야지 ㅅㅂㄹㄷ..
     
금소맛 21-07-26 01:11
   
법인세 최고세율이 높아져서 삼성전자 경우를 보면 순이익 대비 법인세 부담률이 28% 정도입니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했을때 훨 많은 법입세를 지출하고 있고 대만 TSMC 11.5%, 중국 catl 등은 10% 정도. 상황이 이런데 글로벌 경쟁에서 이겨내는 거 보면 대단함. 뭐 중국 업체들에게 잠식되가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작년 영업이익이 35조 였는데 법인세만 10조원에 배당액은 20조. 기부금 또 따로 3천억 지출.
반도체, 베터리, 디스플레이 수십조 투자하고 있고 여기에 대형 m&a 한두건이면 사내유보금 남지도 않겠네요.

이런대도 ㅅㅂㄹㄷ 소리 듣고 있으니...
          
이슬내림 21-07-26 06:51
   
그러니까 법인세 때문에 삼전이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있다 이말인가요?
삼전 힘드니 법인세 까주고 그러면 정부가 힘드니 불법 증여한거 10배정도 받아내야 하나...
               
금소맛 21-07-26 15:08
   
이미 삼성은 한국에만 수십조를 투자하고 있고
애초에 저는 삼성이 법인세 때문에 투자를 못하고 있다고 말 한 적도 없는데요?

제 글은 바로 위 댓글에 "대기업들에게 세금 감면을 차고 넘치게 해주고 있다"는 데 대한 반론이니 다시 확인하시고요.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아서 정상적인 세습이 어려우니 편법을 쓰거나 기업을 팔아먹거나 하겠죠.
더군다나 한국 대기업들 지분구조가 취약하고 외자가 과반수 이상인데 상속세 주고 우호 지분 쪼개지면 외국 해지펀드들에게 기업 털어먹히기 딱 좋은 구조임.
          
akaji 21-07-26 11:22
   
이재용씨 감빵안에서 막 인터넷 하고 그러시면 안 됩니다.
특혜시비 나옵니다.
               
므흣합니다 21-07-27 11:18
   
그런말 하기에는 삼성에버랜드 주식부터가..
          
할게없음 21-07-26 15:59
   
실효 법인세율도 모르시나 명목은 명목일 뿐임. 삼전도 실제론 10%대밖에 안냄
               
금소맛 21-07-26 20:07
   
이번 정부 들어서고 실효 법인세와 명목 법인세랑 최고세율 구간은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이미 삼전의 실제 법인세 지출 내역 다 나와있고 법인세 부담률도 순이익 대비 법인세 비용 다 계산해서 나오는 수치인데 언제적 실효 법인세율  10%  이야기 하시는지요? 그런 자료있으면 좀 보여주세요.
발자취 21-07-25 22:54
   
조악한 품질의 디스플레이 패널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내수 수요가 크고 다양하다

이 말이 핵심같은데...
킹크림슨 21-07-25 23:05
   
중국이란 시장을 생각하면 뭐 어쩔 수 없죠.
Architect 21-07-25 23:38
   
결과적으로 중국이 반도체에서 그리고 있는 그림도 저거라 봐야죠. 사실상 우리나라 기업들은 보조금 무제한으로 퍼주는 중국 정부를 상대하고 있는거니까 여기다 대고 원가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은 별 의미없는 상황이고 무조건 기술력으로 제압하는 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런 산업 분야들에 있어 중소기업 세금감면은 필요하다 보지만 대기업 세금감면은 신중해야 함. 안 그래도 전세계 정부들은 세수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고 디지털세, 최저법인세율 도입 등 유례없는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굳이 현금성자산 조단위로 쌓아놓은 기업들한테 해준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지금 기업들이 돈이 없어서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는게 아님.
PTYPTY 21-07-25 23:47
   
[단독], '각자도생' ㅋㅋㅋㅋㅋㅋ 선동하는데 있어선 마법의 단어죠
금소맛 21-07-26 00:19
   
이미 oled 점유율만 봐도 추세상 lcd 흐름 고대로 가고 있죠.

앞으로 lcd를 대체할 tv패널인 미니led를 중국이 꽉 잡고있고 애플의 품질 테스트 통과한 boe제 중소형 oled가 내년이나 후년부터 공급 들어가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노답.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led도 이미 boe에서 빠르게 출시 예정인데 기술격차는 다 따라왔고 영업이익은 역전되었으며 반도체에 집중한 삼성이 boe 신경 쓸 여력도 없고 디플 사업에서 적자에 허덕이던 lg역시 중국 catl과 베터리 사업 경쟁하느라 여기에 신경쓸 여력도 없음. lg가 과거에 코닥의 loed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그 기술특허로 대형 oled 패널에서 빠르게 치고나갈순 있었지만 그 대형 oled로 본격적인 이익을 보기도 전에 타 업체들에선 차세대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과도기엔 미니led가 먹을 예정인데 아직도 w oled 이후에 비전을 못보여주는  lg자체에 기술력은 딱히. w oled도 사실상 코닥의 기술특허로 만들수 있었던거고.

미국에서 boe를 제재하지 않는 이상에야 이 추세 고대로 갈테고 하이디스 넘겼을때부터 예건됐던 일.
     
마시마로5 21-07-26 02:29
   
반도체, 베터리 신경쓰느라 디스플에이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게 참 웃기네요.
          
금소맛 21-07-26 03:04
   
당연한 거 아님?
반도체 팹 건설에만 수조에 lg역시 영끌해서 배터리에 투자중인데 그런 상황에서 경쟁에서 밀려서 영업이익도 안나오는 그것도 투자비 높아 리스크 큰 다른 사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겠음? boe야 디스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으니 가능할테고.
     
중고인생 21-07-26 17:55
   
LCD는 이제 중공이 완전 장악햇죠?

장악하고 나서 그동안 저가로 뿌리던 중공업체들이 지금 가격을 전부 올렷음

TCL에서 미니LED티비를 계발햇지만 선두업체인 삼성과 엘지한테 지금 안됨

거기에 LCD패널가격이 OLED패널가격 하고 얼마 차이도 나지 않아요

업계에서는 LCD패널로 티비만들어서 팔면팔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라고 하네요

소형OLED에서 BOE가 가장 무섭지만 아직 애플에 품질테스트에 통과도 못햇거니와 이제사

60HZ 수율도 잘안나옵니다 그거 애플에서 중공시장때문에 리퍼제품에 끼워줫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삼성제 120HZ 로 다 넘어갓어요

외냐 애플제품은 겜하는덴 최고거든요 그러니 120HZ로 갈수밖에 없어요

티비패널에서 보면 LCD가격이 200달러가 넘엇다고 하더군요 LG OLED패널이 700-500달러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중공저가 티비 업체들은 LCD를써야하는데 자국업체가 시장을 다 장악하고 나서 다 올려버려서 저가티비만들어서 팔면팔수록 적자입니다

삼성과 엘지가 이 미니LED티비때문에 대형LCD패널를 다시 생산하기로 햇죠

LG WOLED를 코닥에서 계발햇던 머하던간에 특허를 사들엿스면 LG껍니다

그리고 에초에 코닥의제품은 수명이 짧앗어요 그걸길게 늘리고 명함비도 LEDLCD패널만큼 1000니트

정도 올리는기술을 적용햇고 신문기사에 나왓지만 올해 첫 흑자를 내었습니다.

삼성은 QD-OLED라는걸 계발해서 공장을 지엇고 한창 생산중인데 케파가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는 고급제품에 OLED를 사용해야하는데 자기네 청색OLED(QD-OLED) 케파가 안나와서 신문기사에서 LG디스플레이와 제휴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님 말씀대로 삼성은 현금보유량이 굉장하지만 지금 삼파에 정신팔려서 OLED공장을 대량의로 만들수가 없는상황입니다.

그만큼 티비에서는 삼성이 꽉잡고 잇기에 QD-OLED공장을 급하게 케파를 늘리지 않는다는거죠

미니LED, QD-OLED, 마이크로LED 3가지를 다하는거니깐요

그리고 LG 진형은 일본업체 전부다가 엘지껄쓰고 잇고 거기에 이제 노트북패널 모니터패널까지

넓혀가고 있어요

사업을 하는데 한가지만 집중하겠어요? 글로벌경영을 하는 업체들이 다 알아서 잘할겁니다

없는 입장이죠
          
금소맛 21-07-27 04:14
   
lcd 패널뿐이 아니라 미니 led 관련 led 칩, led 패키지 및 모듈 패키징 등 이 분야 꽉 잡고 있는 게 중국 아니면 대만 업체들입니다. 삼전의 미니 led tv와 애플 제품에 미니 led 등 대부분의 미니led 디스플레이 개발 생산 주관사 자체가 대만 아니면 중국이죠.

tv 업계 1위인 삼전부터 계열사인 삼디의 qd oled 대신 미니 led tv를 주력으로 밀고 있고 lg와의 제휴는 없을겁니다. 보급형 tv는 oled가 아닌 미니led가 차지할 것이고 고급형에 차세대 tv인 마이크로 led나 qned 등은 이미 중국 업체들도 발 빠르게 개발하여 양산 예정이지요.

그리고 중소형 oled의 경우 이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당장 올해 하반기 삼성의 중소형 oled 점유율 64%대로 하락 예측에 boe는 15% 예상. 문제는 점유율 격차가 분기마다 빠르게 좁혀지고 있으며 중국 업체 통틀어선 30% 가까이 차지할 예정이고 2025년이면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체 oled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50% 먹고 이후 역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boe에서 이미 애플의 리퍼 물량 따낸 것만 보아도 테스트는 통과했고 수율은 올라가고 있으며 boe의 올해 oled 출하량 5000만 대 예측하는데 올 하반기에 새로운 6세대 oled 라인 증설 완공되고 앞으로 완공 예정 라인이 우후죽순이라 삼성의 생산능력도 따라잡을 날이 멀지 않았죠. 애플 입장에선 공급사 다변화와 가격에서 압도적인 boe를 늘려가는 게 당연한 수순이고 주사율 이야기하는데 boe는 이미 60hz가 아닌 90hz 삼전이나 중국 업체들에 공급 중이고 iPhone 용 120hz LTPO 패널을 테스트 전용 생산라인 돌리며 근접해 있어서 머지않아 리퍼 물량뿐이 아니라 정식 제품에까지 공급될 건 자명해 보이네요.

바로 작년 재작년엔 lcd가 이렇게 활황에 lcd에서 진보한 미니 led가 oled 영역까지 밀어낼 줄은 꿈에도 모르곤 돈도 안되고 망해 가는 lcd 사업 확장하는 중국을 비웃기만 했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아주 거만했던 거고 oled까지 이렇게 빠르게 넘어갈 줄은 몰랐었죠. 하지만 최근 기사들만 보더라도 oled 사업도 중국에 뺏기고 있다거나 그걸 넘어서 이미 넘어갔다는 식의 기사들도 속속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게 현실.
포르투나 21-07-26 01:46
   
우리 경제 저런식으로 대부분 잡힐수  밖에없죠.

공정경쟁이 안되는데다 규모의 경제도 안되니 미국의 견제가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이네요.
카카로니 21-07-26 03:04
   
중국은 많은 인구+자원+정부지원+원자재 단가 이 쎄고쎈 장점들때문에
얘네가 1등하려고 하는 부분은 우리가 불리할수밖에 없음. 디스플레이산업
중국 이길려면 진짜 한두 단계 앞선 기술로는 절때 중국 시장 이길수 없음
3~4단계 앞선 기술과, 생산수율, 혁신적인 부품 단가를 실현 해야 가능한거임.
현실적으로 앞으로 피터지는 싸움이 일어날듯.
도리곰 21-07-26 04:09
   
OLED 는 LCD 의 대체제가 될 수 없고,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가형 제품 라인을 형성할 뿐입니다.
저가형은 여전히 LCD 가 대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LCD를 포기한다는 말은 OLED 의 고화질이 필요없는 수많은 시장을 포기한다는 말이죠.
지금까지 전자업계의 역사를 보면 저가시장을 놓친 회사들 부터 망해갔습니다.
제조 업체는 많이 만들고 많이 파는놈이 시장을 장악합니다.
토미 21-07-26 09:10
   
LCD 중국산 가격에는 도저히 맞출수 없음.
애들 장난감에 들어가는 LCD 이거 한국산으로 가격 절대 못맞춤.
수많은 장난감에 들어가는 LCD 이거 중국에서 대부분 만들어지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임.
걱정이 OLED도 중국이 먹기 시작하면 저가공세로 들어올 확률이 높음.
중국의 전략은 남이 그가격에 만들 수 없는 가격으로 공급하여 독점한 후 가격 올리는 방식임.

계속적으로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이 개발되어야 함.
중국의 기술력이 무서운게 아니라 정말 무서운건 상상을 초월하는 저가격으로 만든다는데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공산품 장난감 들어가는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기에
보조금을 받고 중국내수에서 버틸 수 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움.

차세대 먹거리 준비하고 제발 공장좀 중국에 짓지마라. 결국 기술 뺏기고 저가대량생산으로
시장을 뺏기는 짓을 하지 말아야함.
양천마리 21-07-26 11:40
   
매경 기사를 믿습니까?
할게없음 21-07-26 15:59
   
매경조사ㅋㅋ
유저님 21-07-27 07:04
   
새삼스럽게
하염없어 21-07-27 10:25
   
젠장할 코로나 호황까지 겹쳐서 LCD가 부할하면서 중국 업체들 상황이 매우 좋습니다.
안타깝게 중국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등에 업고 결국 중국업체에 LCD 치킨 게임에서 밀렸기 때문에, 우리는 OLED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중국업체는 중국의 풍부한 내수시장과 국가의 든든한 지원 및 이제는 LCD 수익 등을 기반으로 조금은 느긋이 쫓을 수 있는 입장이 되버렸네요.
솔직히 시간이 갈 수록 이런 싸움은 결국 중국이 이기게 되어 있으나, 이번 반도체 처럼 미국이나 세계는 아마 디스플레이에서도 중국의 독점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독점이 되버리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니까요. 게다가 모든걸 통제하는 공산국가 기업들의 독과점은 정말 내버려 두면 안되죠.
텍스북 21-07-28 20:26
   
아니 뭔기사가 저지랗이냐 ㅋㅋㅋ  선동질오지네
OLED랑 lcd랑  합쳐서 순위매기는거 일부러 매기는거같은데?
엘지랑 삼성 lcd 버린지오래된사업이고  OLED로 옮겨간지가언젠다 ㅋㅋㅋㅋㅋㅋㅋ
미래산업향방이 OLED에 있기때문에  어차피  저기술로가능한 lcd는 중국먹건말건  사업에서뺀지가언젠데
이거 예전부터 나온얘기를  무슨이런기삿거리로  선동질겁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국내언론들 대단해
모르는사람들은 진짜 대단히 큰일난줄알겠네
 
 
Total 16,4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451
13976 [기타경제] "미국산 써라" 압박에..日, 美 투자 40% 급증 (1) 스크레치 08-05 1687
13975 [과학/기술] 정부 "삼성바이오로직스, 8월 말 모더나 백신 완제품 시… (2) FOREVERLU.. 08-05 1609
13974 [기타경제] 아산 1인당GRDP 1억원 코앞 (4) 스크레치 08-05 1501
13973 [과학/기술] 文대통령 승부수 "2025년까지 백신생산 5대 강국.. 자신감 … (3) FOREVERLU.. 08-05 979
13972 [자동차] 현대차 7월 獨 1만대 돌파…점유율 4.3% 수입차 2위 (19) 스크레치 08-04 4318
13971 [기타경제] 수입맥주보다 잘 나간다..국산 수제맥주 급성장 (8) 스크레치 08-04 2181
13970 [기타경제]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따라 美투자 늘리는 日제… (4) 스크레치 08-04 2482
13969 [전기/전자] '소재보국' 포스코케미칼.."2차전지 소재 '글… (3) 스크레치 08-04 2072
13968 [잡담] 일본 수출규제 2년 이후, 한국 소부장 국산화 성과 (2) 강남토박이 08-04 1674
13967 [기타경제] 日도쿄서 후쿠시마산 야채 안 팔리는 이유가 한국 탓? (13) 스크레치 08-04 1701
13966 [기타경제] 세계 TOP10 라면소비국 현황 (9) 스크레치 08-04 2313
13965 [자동차] 글로벌 EV시장 점유율 전망 ① 2035년 90% 육박한다 (3) 스크레치 08-04 1000
13964 [전기/전자] [단독]삼성전자, 美공장 부지 답사…'뉴욕'으로 … (13) 스크레치 08-04 3423
13963 [전기/전자] 삼성 中시안2공장 증설..통큰 투자로 연내 가동 속도전 (6) 스크레치 08-04 1747
13962 [전기/전자] '박터지는' 배터리 분리막 경쟁..日 도레이 기술… (4) 스크레치 08-04 2108
13961 [자동차] 현기차 미국 시장 7월 판매량 혼다 추월 (3) 강남토박이 08-04 1250
13960 [자동차] 제네시스 美 월간판매 5000대 최초 돌파…7월 5180대 기록 (3) 스크레치 08-04 1050
13959 [전기/전자] 삼성전자, D램 EUV 기술 초격차…페리클 개발 막바지 (2) 스크레치 08-04 959
13958 [잡담] 엔비디아, 암(ARM) 인수 무산 '위기' (1) 강남토박이 08-04 988
13957 [기타경제] 러시아서 국민 간식 등극..인기 폭발한 한국 제품의 위력 (5) 스크레치 08-04 2076
13956 [기타경제] 빠르게 식는 中 제조업 경기..또 부양책 꺼내나 (2) 스크레치 08-04 1080
13955 [잡담] 전세계 국부펀드 순위 강남토박이 08-04 1509
13954 [전기/전자] 삼성 파운드리 구글 AP '텐서' 생산한다 (5) 스크레치 08-04 2492
13953 [기타경제] 日맥주 불매운동후 10위로 하락 (4) 스크레치 08-04 1774
13952 [잡담] 계속 상향조정 되는 삼성전자 실적 전망 (19) 강남토박이 08-03 5207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