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8-17 14:51
[과학/기술] ‘그린암모니아’에서 ‘그린수소’ 뽑아내는 기술 국내 첫 개발
 글쓴이 : 셀시노스
조회 : 1,448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618

암모니아(NH₃)는 석유나 천연가스처럼 자연에서 바로 얻을 수 없고 질소(N)와 수소(H)를 합성해서 만든다.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먼저 생산해야 하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수소로 만든 암모니아를 다시 분해해 수소로 만드는 기술은 오랫동안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호주 남서부 해안의 풍력발전단지나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의 태양광발전단지에서 풍부한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 싼값에 전기를 생산하면서 전기분해를 이용한 수소 생산 단가가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암모니아 생산 단가도 낮아졌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중고인생 21-08-17 17:42
   
현다이가 외 호주수소재생업체 와 협업을 맺고 사우디 왕세자가 외 현다이 수장을 만나러 왓는지 대충 이해가

가는 기사군요

암모니아를 촉매를 거쳐 분해해서 실험실에서 시간당 1.5KG의 수소를 추출할수 잇다면  대량생산체제로 들어가면

시간당 엄청나겟는데요

그러면 문제는 이 암모니아를 유조선처럼 대량으로 들여올수 잇는 선박이 필요하겟고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고순도 수소를 안정적으로 운반할수 있는 탱크로리 만 개발 된다면 수소시대를 압당길수

있겠네요

기술은 점점더 발전해가고 고도화 되고 있는데 눈앞만 보며 수소는 안된다 각종 장애물이 잇다 이소리를 하는사람들은 필히 기사 읽어보도록해요
또 이러겟지 저기술 상용화 할려면 몇년 걸릴것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해외에서는 암모니아로 수소를 들여와서 충당하고 국내에서는 남는전력 친환경발전으로 수소를 만들어서 충당하고

그래도 모자르면 LNG에서 계질해서 수소 만들면되고 이거 머 수소발전소 몇개를 지어도 되겟는데요

''기술은 항상 진보하고 계량되며 고도화 된다 '' BY 중고인생
     
셀시노스 21-08-17 20:17
   
도심에 수소 탱크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고도 위험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암모니아 탱크가 들어와야 되고,
저장된 암모니아로부터 수소차량에 충전할때 저 기술을 이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시간당 1.8Kg 라 했으니, 5Kg 넥소 수소차량 만충시 2시간 45분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아직은 추출 속도를 더 개선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니, 더 개선하여야 하고,
'양산성'을 개발해야겠지요
          
중고인생 21-08-17 20:40
   
1. 멀 고도 위험성 때문에 도심진입을 못하는가???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수소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은 수소 인프라 구축 투자비와 운영비, 30톤 이상 수소 운송 차량의 시가지 운행 제한 등 이었다"며 "경량화, 컴팩트화, 고성능화된 튜브트레일러 출시로 수소 충전소의 운용 비용 절감과 전국적 수소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6/02/2021060200030.html

2. 시간당 1.8KG 밖에 생산못하는가???

답은 저 신문기사 맨끝에 잇음

'' 연구팀은 하반기에 시간당 약 9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대용량 암모니아 분해 촉매반응기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아직 대량생산체제로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저거밖에 생산 못한다는 뜻임
 
 
Total 16,4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018
14155 [기타경제] 中 김치공정 STOP 美 캘리포니아주 "한국은 김치 종주국" (8) 스크레치 08-24 3924
14154 [기타경제] CDMO·바이오시밀러 강화 '제2의 반도체 신화' 만든… (4) 스크레치 08-24 1600
14153 [잡담] 삼성전자 투자계획 요약.jpg (3) 강남토박이 08-24 2568
14152 [전기/전자] 韓 TV업체 日소니 큰폭으로 따돌려 (8) 스크레치 08-24 2754
14151 [과학/기술] 희소금속 ‘몰리브덴’ 정련기술 국산화 성공…日 의존… (5) 할게없음 08-24 2896
14150 [기타경제] 삼성전자, 240조 투자·4만명 고용..반도체·바이오에 집중 (4) 스크레치 08-24 2027
14149 [과학/기술] 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선사와 친환경선박 선도..1.6조 … (2) FOREVERLU.. 08-24 1808
14148 [과학/기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전 마지막 관문 'WDR' … (2) FOREVERLU.. 08-24 1537
14147 [전기/전자] IBM, 프로세서 텔럼 삼성 파운드리 7㎚ EUV 공정 적용 (1) 강남토박이 08-24 1255
14146 [전기/전자] 삼성전자, 테슬라 반도체 'D1' 위탁생산 유력 (4) 스크레치 08-24 2753
14145 [기타경제] 삼성重 4600억 LNG선 2척 수주 (4) 스크레치 08-24 1477
14144 [전기/전자] '폰 노이만' 한계도 깨부신 삼성, 메모리·시스템 … (3) 강남토박이 08-24 3335
14143 [자동차] 美 "전기차만 지원" 日도요타·닛산 '비상' (34) 스크레치 08-23 6904
14142 [전기/전자] 삼성, 최대 512GB의 8스택 TSV DDR5 메모리 (3) 강남토박이 08-23 3824
14141 [기타경제] 中, 탈레반에 우호적인 까닭..아프간 1200조 광물 '눈… (21) 스크레치 08-22 6534
14140 [기타경제] 아베노믹스가 남긴 엔低 공포…'엔 = 안전자산' … (13) 안보면후회 08-22 6161
14139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안 끝났다…美 견제에도 장비 '싹쓸이… (11) 스크레치 08-22 5568
14138 [전기/전자] LG엔솔 수주잔고 180조..中 CATL과 1위 경쟁 치열 (6) 스크레치 08-22 2736
14137 [자동차] 2022년형 제네시스 G90, 뉘르부르크링서 포착 (1) 스크레치 08-22 2866
14136 [자동차] 현대차, 브라질 공장서 신형 크레타 양산…25일 정식 출… (1) 스크레치 08-22 1622
14135 [자동차] 전기차 시대 기대되는 현기차.jpg (5) 강남토박이 08-22 3125
14134 [전기/전자] 日 독점 깬 한미반도체…'토종' 패키징 장비 수주… (5) 스크레치 08-22 3454
14133 [기타경제] 탈레반 손에 들어간 광물도 1천조원 규모..개발 언제될까 (7) 스크레치 08-22 1518
14132 [기타경제] 현대백화점그룹, 한국 최대 규모 '탄소 중립의 숲'… (1) 스크레치 08-22 1660
14131 [전기/전자] AMD 올 2분기 서버·노트북용 칩 시장 점유율 확대 (1) 스크레치 08-22 83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