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618
암모니아(NH₃)는 석유나 천연가스처럼 자연에서 바로 얻을 수 없고 질소(N)와 수소(H)를 합성해서 만든다.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먼저 생산해야 하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수소로 만든 암모니아를 다시 분해해 수소로 만드는 기술은 오랫동안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호주 남서부 해안의 풍력발전단지나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의 태양광발전단지에서 풍부한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 싼값에 전기를 생산하면서 전기분해를 이용한 수소 생산 단가가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암모니아 생산 단가도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