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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신문이 사기치는 것같아요..
대만신문들이 TSMC 의 기관지인건 맞지만 한국신문도 삼성전자의 기관지입니다. 그건 다 인정하시죠? 그런데 지금 10나노 이하 공정의 메이저 반도체 고객업체 중에 삼성전자를 택한 건 (삼성 자체 수요를 제외하면) 많지 않습니다. 삼성은 외부수주 생산보다 내부 자체수요 생산이 더 많습니다. 그나마 외부 메이저 업체 수주분은 엔비디아 GPU가 있지만 내년에는 TSMC로 옮길 거라고 합니다. 퀄컴도 주요 고객이지만 중급 7XX 칩과 별도5G모뎀만 삼성을 이용하고 8XX 의 프리미엄 CPU 는 주로 TSMC 를 이용하지요. 그만큼 공정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내년 되면 더욱더 삼성파운드리의 시장 점유률이 하락할 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성 3 나노와 TSMC 의 3나노가 같은 수준도 아닙니다. 삼성이 내년에 양산예정인 5나노는 TSMC가 2년전 최신공정인 7나노와 같은 급이라는 건 잘알려져 있죠. 그러니 삼성 3나노도 잘해야 TSMC 가 작년부터 양산중인 5나노와 같은 급으로 보입니다. 즉 2년의 기술차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지요.
1. 이 부분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2. 애풀70%+ TSMC에 인텔 CPU, GPU가 가면서 라인이 포화상태다.
3. AMD, 엔비디아, 구글, 심지어 인텔마저도 부족한 부분은 삼성 파운드리에 의존 안할수 없다
추가로, 많이 생산하다보면 기술력은 올라가게 되어있고 현재 TSMC가 삼성보다 기술력이 좋은것은 당연하지만 삼성 나노시트 기술력도 급속히 좋와지고 있다.
글쎄요, 파운드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에서 기사처럼 삼성이 3나노 GAA 공정
양산에 먼저 성공한다면 이건 판도가 뒤바뀌는거라 대만 입장에선 겁 먹을 일이죠, GAA 공정을
말 하는데 지금 무슨 5나노와 같은 급이라는 때늦은 드립을 치고 있으신가요; 3나노 생산은
시기의 차이일 뿐 TSMC, 삼성, 인텔 모두 결국엔 달성할 수 있는 목표지만 GAA 공정은 다르죠.
지금 삼성은 올림픽 체조 경기로 따지면 난이도 높여서 성공하면 역전 금메달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데 여기서 현시점 2년 기술격차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ㅋㅋㅋ
파운드리는 메모리와는 다르게 장기적으로 보면 치킨 게임을 할 수가 없습니다, 4차 산업의
핵심이라 TSMC 혼자서 감당 못 해요, 삼성이 바보도 아니고 당장 TSMC 지분 가져올거란 꿈을
꿀리가 없잖아요 ㅋㅋㅋ
맞는말씀, 현재17% 삼성이 점유하지만 몇년전으로 환산하면 30%이상이예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는 전혀 안하네요. 7나노이하 만들수 있는 회사가 둘밖에 없고 어짜피 TSMC 라인이 부족하면 AMD건 인텔이건, 엔비디아건 삼성을 의존안할수 없습니다.
솔까 대만이나 한국 언론, 유튜버들 누구 말이 맞는지..
워낙 서로 주장이 틀려서..양측 주장 다 안믿는 게 속편함.
그냥 지금까지 결과(팩트)만 보면 아직까지 삼성의 경쟁력이 대만업체와의 격차를 몇년 내로 쉽게 좁힐 정도는 아직 아닌듯..삼성이 팹리스도 1위로 올라서길 바라지만..아직은 확신도 비관도 장담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