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란 한쪽이 한쪽에 치우쳐지면 성립이 안된다. 동맹이란 한쪽이 공격당하면 자동 개입하여 크레모아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시아의 동맹은 한국, 일본, 호주 뿐이다.
그럼 왜 6.25에 GDP의 37%를 써가며 지킨나라를 철수하려할때 미국은 한국과 말도 안되는 동맹을 맺었을까?
아무리 욕해도 이승만 정권이 잘한점/못한점이 많지만 이 부분은 참 바짓가랑이 전략적으로 잘 잡았다.
***2021년 1월 미군 재배치 계획수립에 근거한 아프카니스탄 탈출
1. 현재 세계 미군은 27만, 85개국 주둔, 해외 미군기지는 800개이다.
2. 미군 재배치의 핵심은 유럽의 감축(9만->약4만~5만), 중동(4.5만->3천명)
이유 : 테러와의 전쟁 종결, 쉐일혁명, 유럽도 니들은 니가 지켜라
3. 중국의 위협에 의한 재배치
*** 미국과 중국의 각기 다른 패권전쟁
1. 중국의 약점 원유 : 중국은 원유의 2/3를 중동에 의존하고 미국은 유사시 이 라인 봉쇄
2. 중국의 2가지 대책 : 파키스탄 과달라항, 미얀마의 항구를 통한 석유관 직접 중국수송
이에대한 미국의 대책 : 인도해 봉쇄로 이마저 차단
이에대한 중국의 대책 : 일대일로로 육로로 봉쇄 차단
이에대한 미국의 대책 : 이번에 발표한 미국판 일대일로(유럽과 함께)
3. 미국의 최대강점 해외군사기지+동맹, 중국의 최대약점 해외군사기지 숫자 부족+동맹부족
****동맹으로서의 한국의 가치
1. 감축한 미군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으로 재배치 추진으로 중국 포위하여 한국과 일본 미군기지에 대한 중국의 탄도탄 공격 분산
이에대한 중국의 전략 : DF26은 괌까지, DF21은 일본, 베트남 외곽선까지 사정거리, 미사일 기지 분산
이에대한 중국의 전략 : 기존의 재래식 전격전에서 네트워크 중심의 모자이크전으로 전략 변경하여
중국이 미국과 동맹의 전략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함
2.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의 재무장, 북한까지 견재하는 린치핀 역할로 생각, 5EYES 수준으로 격상 중
3. 바이든 정부의 한국에 대한 생각 : 군사동생+중국을 대체할 경제동맹(반도체, 배터리, 철강, 바이오 등)으로 시선 변경(포린 폴리시, 포린 어페어 기고문 )
결론 : 중국이 가장 신경쓰고 뼈아파 하는곳은 자신들과 1000KM 떨어전 평택기지가 베이징에 비수를 겨누고 있다는 사실로 이는 소련이 쿠바에서 워싱턴으로 1000KM 이격하여 위협할때 미국이 핵전쟁까지 밀어붙여 파기시킨 점에서 알수있다.
우린 지금처럼 정부는 정부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열심히 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