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게 있어요..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가 100조원(2019년기준)이 안됩니다. 그중에 삼성이 27조원이고 나머지가 정부와 다른 기업들입니다.
이중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한국이 정부출연 연구개발비가 가장 낮은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그돈중에 눈먼돈도 많고... 심지어 그돈의 65%가 수도권에 뿌려지고 있어요..
규모도 문제고 뿌려지는 지역도 문제이고..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투기를 획책한게 되는거죠..
특히 기획재정부가요.. 특정정권이 아니였어요. 정권은 바뀌지만 기획재정부는 안바뀌니깐요.
기획재정부는 무소불위의 권력단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제관련 요직은 전부 기획재정부출신이 낙하산으로 꼽히는 아주 천룡인중 천룡인들입니다.
이런 천룡인이기에 기획재정부는 이상황을 알면서 30년동안 꾸준하게 지방인구를 매년 30만명씩 수도권이 잡아먹게 했습니다.
지금은 자신들이 대전으로 이사갔다고 이제는 그 연구개발비를 대전과 세종에 몽창 증액시키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가 급격히 불어나는 지역은 급격하게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산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기획재정부가 하고 있더라구요.. 지방대도시에 뿌려지는 연구개발비의 50%가 바로 대전+세종시에 뿌려지고 있더군요..
전체 연구개발비의 80%가 수도권과 세종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큰 조직적 부정부패입니다.
그렇게되면 다른지역은 양질의 연구개발일자리가 씨가말라버리는 겁니다.
신기술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정부출연기관의 신기술들은 해당 지역 안배가 큽니다. 그게 대전이고 세종이란거죠..
세종에는 기획재정부가 이전해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