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28145301945

저역시 동감합니다만, 큰공룡들이 한순간에 명성과 위세를 놓치는 치열한 전장터이고 보니 삼성이란 기업이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역시 듭니다.
스크레치님이 일전에 올리신 2021년 상반기 수출상황에서는 14개 주력종목 전체가 고루 성장하는 건강한 모습입니다만, 반도체 분야 또한 절대 놓일수 없는 분야이기에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딘가해서 봤더니 아니나다를까 한국경제 ㅋㅋㅋㅋ
경제지들 논조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음. "이재용"이 있어야한다!  진짜 대한민국 경제지들의 찌라시성은 조선을 능가함.

글쎄요... 다 님과  같은 생각은 아닙니다...
JY 가석방 전에도 몇마리 벌레들이 설치며
JY 없어도 잘만 굴러간다고... 해 댔었던...
투자 심의해야 될 사안이 산적해 있는데...
지금부터 하고 있자나요...
월급장이 경영은 결심할 수 없는 단위라고요...
선제적 투자가 아무나 하는건줄... 참 나쁜...ㅁㅊ~

죄 지으면 무조건 풀어줘야 한다는 새끼들이 벌레냐?
아님 죄 지으면 누구라도 처벌 받아야 한다는 소릴 하는 사람들이 벌레냐?
대가리에 뇌 있음 알겠지 ㅋㅋㅋ

그런건 항상 감안해서 읽기를 권합니다 ㅋ

저도 기승전-이재용 기사를 이재용 가석방 전에는 워낙 많이 봐서

기자가 하고싶은말이 마지막문단에 써 있네요.
...삼성에 세금 혜택 더 줘라...

예 전 그래서 무시하고

제 나름의 사견을 이야기한것 ㅋ

투자 부진..
결국 이재용 이제 놓아달란 말이군요

최근에 삼성전자가 3년간 240조 투자한다는 소식은 기자분께서 들었나 모르겠네요 ㅋ


어차피 삼성은 평택에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에 공을 예전부터 들이고 있어서

매년 수십조원의 투자금액은 어차피 계속 필요했습니다.

일본이 힘든이유는 전혀 다른데 있다라는 것입니다.

인력유출..................... 이게 가장 큽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투자액이 많아도....
반도체 사업은 핵심인력육성이 중심입니다.

근데 일본은 핵심인력이 대부분 유출되고 사실상 이를 이끌어갈 인력자체가 없습니다.
다시 핵심인력을 육성해야하는데.
일본의 종특이. 무슨 마스터 놀이에  환장한 민족이라서  한마디로 명인타령.
결국 명인타령에 망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반도체같이 새로운 육성인력이 바로바로 투입되어야 하고.  세대교체없이 바로바로 상황변이를 해야 하는 업종이 바로 반도체 산업입니다.  원래는 안그랫는데... 이게 인텔의 식인종자식잡아먹기 클럭싸움을 하면서
기반산업자체가 바뀝니다.

이때  cpu의 성능향상이 매일매일 바뀌니..  메모리도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제성능을 낼수 있었죠.
근데 당시 메모리는 막말로 누군가 한말 64k 면 충분하다... 라는 말로 .
메모리의 시장성은 그다지 좋지 못햇습니다.

그런데 사정이 달라진게 cpu 성능이 너무 빠르고 메모리가 성능이 늦으니 병목현상으로 인해서
메모리의 저장용량이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 온것이죠.

이때 일본은 반도체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고,  삼성은 증설해버렸죠.
시장성을 바탕과  인력의 육성이 겹쳐져서.. 메모리시장을 장악하게 되죠.
엄청난 호황을 누리면서 ..  거기에  한가지 사건이 또 발생합니다.

바로 태국에서 엄청난 수해가 낫습니다.
문제는 이때 hdd 기술을 전부 태국에 넘겨줘서 당시 hdd 생산량이 태국이 가장 높을때라서 하드디스크 가격이 엄청나게 낮아졌던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이러한 하드디스크 공장이 수해피해를 엄청나게 입은 것입니다.

그와중에  삼성이 개발하던 sdd 가 가격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낸드플레쉬 메모리가 대중속에 자리잡게 되죠.

뭐 이건 결과론적인 상황이였고,  당시 sdd 의 증가세에 있었고  그시기를 빨리 앞당겼다라는 사건일뿐이죠.

지금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인력의 육성이  가장 큰문제입니다.

재밌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