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805/dh20180511084510138240.htm
삼성, 올해 하만 인수효과 기대.. LG 'ZKW' 인수 전장사업 강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에
서 격돌하고 있다. 전자산업의 무게중심이 모바일에서 자동차로 이동함에 따라 미래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삼성과 LG가 택한 것은 '인수합병' 전략이다. 과거 삼성은 프리스케일 인수를 고려했던 것으로 알
려졌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용 반도체에 강점을 가진 미국기업이다. 하지만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NXP가
2015년 프리스케일을 인수하는데 성공하면서 삼성은 기회를 놓치게됐다. 업계는 인수합병이 전장사업 확
대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한 만큼 삼성전자가 NXP를 인수하는 '빅딜'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전장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오스트리아 기업 ZKW를 인수하는 전략을 택했다.
대한민국 기업끼리 경쟁일때는 누가 선두가 되건 관심없고
둘다 대한민국 기업인만큼 전장사업에서 사이좋게 1, 2위 차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