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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8 13:53
[기타경제] IMF "韓 경제규모 대비 국가채무 증가속도, 선진국 중 가장 빨라"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3,261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해 왔지만 건전성 재평가를 통해 적정 규모로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권고입니다.

2026년 한국 정부 국가채무, GDP의 66.7%
한국 15.4% 상승, 선진국 35개국 3.0% 감소 전망

한국의 향후 5년간 경제규모 대비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전개돼 국가채무 증가가 불가피한 구조인데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정 긴축에 나서지 못하면서다. 국내 재정 상황을 두고 여야 대선후보가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언급한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주장과도 대치된다. 

8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점검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한국의 일반정부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66.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말 기준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비율인 51.3%보다 15.4%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 나라의 국가채무를 경제규모와 비교해보는 개념의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비율은 통상 각국 정부의 중기 전망치를 IMF가 취합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한다. 

한국의 이 비율은 향후 5년간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35개국 중 가장 크게 뛰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35개 선진국의 GDP 대비 채무비율은 121.6%에서 118.6%로 오히려 3.0%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7개국(G7·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만 살펴보면 139.0%에서 135.8%로 3.2%포인트 하락한다. 상승폭 상위권은 체코(8.7%포인트), 벨기에(6.3%포인트), 싱가포르(6.0%포인트), 홍콩(3.8%포인트) 순인데 우리(15.4%포인트)와의 격차가 매우 크다.

한국과 선진국의 GDP 대비 채무비율은 올해와 내년 흐름이 엇갈린다. 

IMF가 전망한 35개 선진국의 GDP 대비 채무비율은 지난해 122.7%에서 올해 121.6%로 1.1%포인트 낮아지는 데 이어, 내년에는 119.3%로 2.3%포인트 더 떨어진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 47.9%였던 GDP 대비 채무 비율이 올해는 51.3%로 3.4%포인트, 내년엔 55.1%로 3.8%포인트 오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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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08 13:54
   
안매운라면 21-11-08 14:39
   
2026년 국가채무가 한국이 향후 5년간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35개국 중  가장 크게 뛰는.....

한국 정부 국가채무 15.4% 상승      ( GDP의 51.3% => 66.7%)
선진국 35개국 3.0% 감소 전망      ( GDP의 121.6% => 118.6%)

이 기레기들 양심 있냐 진짜?
맨날 재정건전성 망가진다고 난리쳐서 우리나라만 코로나지원 시원하게 못하게 하더니,
그 숫자 갖고 또 말장난질???
     
사랑하며 21-11-08 15:09
   
숫자 가지고 말장난질이 아닙니다. 댁이 지금 말장난하고 있어요. 저기 타이틀에 증가속도 즉 상승률이라고 분명히 되어 있잖아요. 그동안 우리나라 정부 재정건전성은 좋기로 정평이 나있었지만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채무로 상승률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부채 규모가 아니라 상승률입니다. 사실 상승률이 규모 보다 어떤 의미에서는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저런 비정상적인 변화는 구조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평가를 통해 빨리 정상으로 복귀하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즉 예전 처럼 좋은 재정건전성을 한국이 확보해야 대외신인도에 문제가 없고 발전 가능성도 높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터희 21-11-08 15:20
   
본질을 왜곡해서 전달하려 하는 의도를 가져서 "말장난" 이라고 표현하신거임

본질은 "나라는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고있다"
하지만 기자의 의도는 "나라 망해간다는 느낌을 받아라"
라고 기도하는 중이라는거
               
사랑하며 21-11-08 15:40
   
그런 두리뭉실한 말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국제적인 전문 기관이 한국의 부채 상승 폭이 너무 커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빨리 예전의 재정 건전성 우등생으로 복귀하라는 경고를 무시하며 그냥 우린 잘~ 가고 있다고 한다면 이거 정말 우이독경이 되는 상황입니다.
     
국산아몬드 21-11-08 15:21
   
대부분 선진국들은 기축통화국이라서 채무가 늘어도 감당이 됨
하지만 한국은 기축통화국이 아님. 돈 풀면 국내에서만 소비됨.
그러면 인플레 폭발하고 나라 망함

국가채무 올라가면 위험함
안전장치가 없음
OOOOOO 21-11-08 15:32
   
ㅈㄴ 열심히 산다. 벌레들 ㅈㄴ 처기어들어오네
일베가서 글 쓰고 놀아라
     
사랑하며 21-11-08 15:43
   
댁은 좀 심성이 의심스러워요. 그런 말 쓰시면 않됩니다. 댁이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듯이 남도 싫어해요. 싫어하는 것을 계속하면 그게 학대이고 폭력입니다. 제발 자신을 위해서라도 정상으로 돌아 오세요.
드뎌가입 21-11-08 16:55
   
나중에는 증가율의 증가율의 증가율도 나올 기세
므흣합니다 21-11-08 17:45
   
부채의 증가보다 부채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도둑질 당하는 것이면 최악이고 그게 투자되는 돈이면 상황은 다름..
나만의선택 21-11-08 23:08
   
660원 벌겠다고 2026년도 예상치 가져와서 선동질 하는 국짐 알바 센스보소 ㅎㅎㅎ
로터리파크 21-11-09 02:31
   
그래서 현정부 집권때 순위 더 떨어진건 왜 언급안함? 그리고 26년까지의 예상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페 21-12-08 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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