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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0 17:38
[기타경제] 노동부 "주52시간제 이후 조선업 등 임금 오히려 늘어"
 글쓴이 : 키륵키륵
조회 : 2,244  

'임금 감소로 부업·이직 증가' 주장 반박…"초과근로시간도 허용치 미달"
(전략)

고용노동부는 조선업 등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조선업이 약 80% 차지)의 5∼299인 사업장의 상용직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에 2.6%, 올해 7∼8월에는 5.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이 업종의 초과 근로시간은 올해 상반기 월평균 19.0시간, 올해 7∼8월 월평균 17.7시간으로 법상 허용되는 월 최대 52.1시간(1주 12시간)에 한참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중에서도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5∼49인 사업장 가운데 5∼9인과 1029인 사업장의 올해 7∼8월 임금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이는 같은 기간 전 산업 평균 3.8%, 제조업 평균 4.5%보다 높다.

아울러 이 분야 종사자 비중이 95% 이상에 달하는 '상용직'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중 100299인 사업장의 올해 상반기, 7∼8월 임금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4.4%, 6.4% 증가했다. 이 역시 전 산업이나 제조업 평균보다 높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후략)

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기사입력 2021.11.10. 오후 12:0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278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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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륵키륵 21-11-10 17:38
   
GootShot 21-11-10 19:16
   
어디 감히  주 52시간 근무를
윤부랄처럼 주120시간  개처럼 일해야지ㅋㅋ
나루도 21-11-10 21:47
   
지금이야 조선업 최악의 암흑기니까 일거리가 없어  당연히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문제는 3년 전즈음 부터 대규모 정리해고 및 인력조정으로 반에 반토막 난 인력으로는 최근 조선업 슈퍼싸이클 도래로 인한 엄청난 수주로 내년부터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건조량을 감당할 수가 없지…
베테랑들은 항공쪽이나 다른 직군으로 다 떠나고 신입 초짜들 말고는 가뜩이나 인력 수급이 안되는데 기존 인력들마저 52시간으로 묶으면 특히 중소형 조선소는 망하라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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