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내각부, 피해 추산 발표…피해액만 약 328조원
홋카이도~이와테현 앞바다 일본해구·쿠릴해구서
거대 지진 또는 해일 발생시 피해 규모 추정 발표
이러한 강진이 발생하면 도호쿠(東北)와 홋카이도 각지에서는 10m가 넘는 거대한 쓰나미 발생.
이로 인한 사망자는 일본해구 인근인 홋카이도에서 13만7000명, 아오모리현에서 4만1000명, 이와테현에서 1만1000명 등 홋카이도와 도호쿠, 간토(関東) 지역에서 총 19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 쿠릴해구 인근에서는 10만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건물 22만 채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추산되는 피해액만 31조3000억엔(약 328조 4000억 원)에 달할 전망.
피해는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추산에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진 발생과 동시에 운전이 정지한다고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