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6-01 08:21
[기타경제] [엔진 식어가는 독일 경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33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940453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 경제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1년간 유로화 가치가 8% 상승한게 

발목을 잡고 있는듯 


올해 IMF에서 국민소득 예상치가 나왔을때도 유로화 가치 상승의 도움들을 

많이 받은것을 우리가 다 목격했지만

그것이 결국 경제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듯 하네요 



최근 이탈리아 경제도 삐걱댄다는 소식도 많이 접하고 있는데 

그것도 유로화 환율 상승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을 정도 


이탈리아는 아예 영국처럼 유로화권에서 빠져나가겠다는 생각도 있는듯하고 

하여간 유럽이 최근 혼란스럽네요 



유로화 환율이 올라서 

달러환산 국민소득들은 다들 올라갔지만 

결국 경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8-06-01 08:21
   
바람노래방 18-06-01 10:21
   
동아시아에서 유로화 같은 통화 연합 만들면 한국이 독일처럼 되겠네요.
대신 중국의 경제 규모는 미국을 능가할테고요.
Sulpen 18-06-01 13:12
   
중국도 마찬가지지요.

중국 입장에서 위안화 가치를 낮추는게 장기적인 무역경쟁력에서 좋은데 미국 압력때문에 가치가 절상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gdp 자체는 높아지지만 성장 동력은 떨어지게 되지요. 현재 중국이 가격 경쟁압력 없이 지속 성장할 품목이 많지 않은 입장이니까요.
     
스크레치 18-06-01 18:16
   
중국 자체적으로도 저번에 중국 학자들이 중국경제에 대해 얘기하는걸 한번 기사로 본적 있는데

향후 몇년안에 저성장 궤도에 중국경제도 본격 진입을 할 것이고

중국은 국민소득이 1만불 내외에 도달한 시점에 벌써 빈부격차가 생각보단 심하고 해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쉽지 않을거 같다는 얘기를 자기들 스스로가 하더군요
정말미친뇸 18-06-02 00:13
   
영국이 승자인가?
     
Sulpen 18-06-02 08:23
   
여전히 독일이 승자이긴 합니다.

다만 엄청난 무역흑자를 보던 독일(세계 2위 흑자국, 1위는 중국이니 경제규모 대비 무역흑자는 1위)이 경제규모에 맞게 흑자규모가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도 원화강세가 됐는데 유로화 강세보다는 약하더군요
rozenia 18-06-02 06:06
   
유로화 같은 아시아판이 되려면 통일과 중국의 분할 또는 약화, 일본의 약화가 모두 이루어져야 가능할듯하네요.

외교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일본이나 중국보두 그런걸 하려고 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고 서로가 머리라고 생각하는 판이다보니 ...
멀리뛰기 21-01-02 14:05
   
[기타경제] [엔진 식어가는 독일 경제]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4:13
   
[기타경제] [엔진 식어가는 독일 경제] 감사^^
 
 
Total 16,4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702
3081 [잡담] 2008년 - 2018년 10년간의 주요국들 경제 GDP 변화 (5) 백제만세 06-07 1741
3080 [기타경제] 콜롬비아 OECD 회원 가입완료, 연말 코스타리카 가입완료… (6) 오랑꼬레아 06-07 1799
3079 [기타경제] 원산 갈마 해안 관광지구 .멋지내요.해안이 어렸을적 해… (5) 상생벗 06-07 1881
3078 [잡담] 우리나라가 언제즘 캐나다나 이태리를 추월해서 G7이 될… (22) 내너구리 06-07 3619
3077 [주식] 내 관심 종목;참고 하세요. (6) 상생벗 06-06 1235
3076 [기타경제] 베트남, 알리페이 모바일 결제 전면 금지.. 中 강력 반발 (11) 굿잡스 06-06 2356
3075 [기타경제] 현대로템, 대만 역대 최대 9098억원 규모 철도차량 사업 … (3) 스크레치 06-06 1528
3074 [자동차] 현대車 `군집 자율주행` 박차…운송비 절감 물류혁명 주… (4) 스크레치 06-06 1299
3073 [전기/전자] 삼성전자, 퀄컴의 PC용 새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50… (5) 스크레치 06-06 1900
3072 [과학/기술] KAIST, 대용량에 폭발 위험 없는 2차전지 개발 (10) 진구와삼숙 06-06 2110
3071 [전기/전자] TSMC 모리스 창, "중국반도체, 우리보다 5~7년 정도 뒤쳐져.… (8) 귀요미지훈 06-06 2863
3070 [기타경제] 한국 경제는 왜 위기인가? 최저 임금 소득 주도 성장의 … (18) 융융 06-06 2172
3069 [기타경제] 미국에 꼬랑지 내린 중국 (7) 귀요미지훈 06-06 2561
3068 [전기/전자] 두산중공업, 2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수주 (4) 욜로족 06-06 2760
3067 [기타경제] [중동지역 경제]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7) 스크레치 06-05 2251
3066 [자동차] 기아, 독일 전기차시장 1위 등극 (2018년 4월) (10) 스크레치 06-05 2490
3065 [전기/전자] 한국 1분기 D램시장 장악…마이크론은 위협 (15) 스크레치 06-05 3133
3064 [전기/전자] "퀄컴·삼성 뛰어든 이유있네"…車반도체 시장 35조 (10) 스크레치 06-05 3067
3063 [전기/전자] 도시바, PC마저 판다 (9) 스크레치 06-05 2145
3062 [기타경제] 트럼프 관세폭탄 역풍… 美 철강값 40% 급등 (10) 공노비 06-04 3736
3061 [전기/전자] 트럼프에 울고 웃는 퀄컴…NXP 인수하면 제 2의 전성기 온… (3) 공노비 06-04 2602
3060 [잡담] 한국 출산율 변천 (7) 공노비 06-04 2195
3059 [주식] 책소개: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 권용진 (3) Banff 06-04 1538
3058 [잡담] 아르헨티나에 한국 땅이 있다고?? 여의도 79배?? <수정… (12) KPOPer 06-04 3500
3057 [기타경제] [아시아 양대 선진국 vs 유럽 5대 주요 선진국] 1인당 GDP와… (12) 스크레치 06-03 4077
 <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