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을 저온에서 완전분해하여 원재료로 되돌릴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이 조만간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조정모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을 리뉴시스템에서 이전받아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화학연구원은 연간 플라스틱 1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일롯 규모의 실증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화학연구원에 따르면, 리뉴시스템은 연내 공정 최적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축적된 시제품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안정적 생산설비의 개념 완성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 준비도 계획하고 있다. 연구진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화학 재생 제품의 양산 시기를 2024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79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