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의 경우 2021년 연간 매출액 중 16나노 이상 성숙공정 비중은 50%.
TSMC와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은 선단공정으로 분류되는 10나노 이하에서 6대 4 수준이지만,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전체 공정 매출 점유율 격차는 36%포인트에 달한다.
양사의 성숙공정 매출 차이가 더 크다는 의미.
삼성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파운드리 고객사를 300개까지 확보하는 한편, 생산량도 2017년 대비 3배 가량 늘릴 계획.
삼성전자는 수율(생산품 대비 양품 비율) 확보 어려움에도 3나노 이하 선단공정 양산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