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가격은 PER 로만 결정되는게 아니고 성장성 안정성도 중요하죠.
애플은 5년전 주가가 35 달러였는데 지금 163 달러죠. 대충 4.6 배 정도 올랐습니다. PER = 24
한국 코스피는 5년 사이에 얼마나 올랐습니까? 평균 PER = 12-14
게다가 한국 재벌들의 불투명한 경영, 내부자 거래, 주가 조작 등
도저히 선진국 연금기금 등이 안심하고 투자할 시장은 아니지요.
한국 시총의 25%를 차지하는 거대 기업의 총수가 뇌물이나 배임으로 감옥가는 나라입니다.
PER 14 도 지나치게 높고 고평가 된 거라고 보입니다.
내가 외국 펀드 운영자라도 한국 증시에 투자하기 보다는 애플에 투자합니다.
어차피 세계의 돈은 미국으로 흐르려 합뎌.
돈이 넘쳐 나니..물건 값이 비쌉니다.
하다못해 옥션과 같지만 단지 미국에 상장했다는 것만 다른..
그 쿠팡조차 시총이 100조원이 넘을 때도 있을 정도.
1조도 아니고...10조도 아니고...단지 미국에 상장햇다는 사실만으로 100조..
그게 본질입뎌.
한국의 삼성이나 현대 엘지 에스케이 같은 놈들도 뉴욕에 상장 시..
현재의 2배에서 3배까지 시총이 상승한다고 안 합뎌.
그러니 TSMC 그 회사가 미국에 상장하여 이룬 시총 몇백조라는 숫자도
좀 잘 가려 듣고 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