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무역 적자.
2012년 아베노믹스 이후 누적된 무역적자가 30조엔이 넘는데다, 올 1월엔 1조 1천8백억엔, 1985년 이후 가장 큰 적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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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보유자산의 변화도 원인.
Jap은 335조엔에 이르는 세계 최대 대외순자산 국가라서 유사시 해외 자산을 팔아 엔화를 사들였는데, 이게 어려워졌습니다.
10년 전만해도 주식이나 채권 등 즉시 처분할 수 있는 자산이 많았는데, 지금은 외국기업을 인수하는 직접투자 비중이 커져 곧바로 팔 수 없게 된 것.
여기에 제로금리인 엔화로 고금리 외화에 투자하는 이른바 '엔캐리 거래'도 저금리인 '달러 캐리'로 대체되면서 엔화가 필요없어진 것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