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5일 7년 만에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에 나섰고, 현대미포조선도 8년 만에 생산기술직 공채를 진행.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명을 포함해 올 상반기에만 8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 이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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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선업계 일자리 확대와 인력 수급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인력 부족 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처우와 작업환경 개선 등 일자리 질 개선은 조선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