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장담하네..
독하게 맘먹고 생태계를 내부 공급망 육성으로 나라가 달려들어 후려치기 시도하면 곡소리 날텐데..
기술자?
TSMC내에서도 미국 실리콘밸리 평균 임금중 상급 수준으로 챙겨 준다면 보따리 싸고 건너갈 인력들 많을텐데..
TSMC가 실적에 비해 의외로 저임금 기조를 유지하려는 경향이있음..
중국도 아니고 대만인들 선망의 대상 미국인데..
생산기술이고 그 반도체 수율이라는 것은 단일 품목 대량 생산 을 해야 수율 기술이 올라가는 것임
마치 TSMC 기술이 대단한것처럼 포장하지만.. 그것은 물량 자체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시임.. 수율이라는 것은
물량이 많을수록 당연히 수율 기술이 올라가는 것임.. 그 수율 말고,, 반도체 위탁 생산 관련 기술로 따지면 삼성 파운드리 보다 오히려 못할것임.. 그러나 삼성은 대량 물량을 생산할 고객 유치에는 어려움이 좀 있는것이 사실이고.. 왜냐하면 기존 고객들이 웬만해서 거래처를 안 바꾸기 때문임..
TSMC 의 경쟁력은 고객과 경쟁 하지 않는다는 오로지 위탁 생산만 한다는 그것임..
반면 삼성 파운드리는 삼성 전자가 있어서.. 반도체 설계까지 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서 좀 꺼리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애플 같은 경우가 있을테고..
그래서 굳이 TSMC 의 파운드리 기술이나 이런걸 부러워 할필요가 없음.. 어자피 저쪽은 설계를 포기 한 파운드리
tsmc 의 영업이익률이 44% ? 이건 제조업에서 불가능한 수준. 소프트웨어 기업조차 40중반은 드물다
따라서 피크가 다가왔다고 해석하는게 맞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
같은 말로, 영업이익이 피크라는건 앞으로 떨어질 날만 남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게다가 아직도 레거시 공정의 매출은 30%를 넘는 수준.
유럽의 제조기업들은 이제 자체 팹을 만들고 있고, 미국은 반도체 재조업 재육성을 위해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고있는 상황, 중하위권 파운드리들 증설규모는 100%에 근접한 어마무시한 수준
게다가 우리나라 삼성역시 정부의 정책 기조하에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
tsmc 의 영업이익 규모가 지금처럼 폭풍 성장할 수 있을까?
영업이익률의 상승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고, 레거시 공정, 첨단공정조차 경쟁자가 속속 등장하는 상황인데?
기술장벽이 매우 탄탄하고, 기술경쟁력이 우수할뿐더러 우수한 인재들이 버텨주고 있어 앞으로도 압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제조업에선 물리적인 시간이 지나면 절대적인 기술격차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게 자유시장경제의 구조임.
제조업에서는 단 한가지 반례도 없을거다.
기술격차 역전을 못하게 하는 정도가 제조업경쟁에서의 태생적 한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