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12시에 퇴근하면 새벽 6시에 곧장 회의야. 아내가 더 이상 못 참겠대.”
“돈만 있고 삶이 없어. 삶의 질이 너무 안 좋다.”
tsmc가 최근 과도한 업무 강도 등으로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대만은 물론 미국 오리건주 등 주요 사업장에서 관련 잡음이 많다는 전언. 각종 커뮤니티엔 연일 tsmc의 업무 강도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
tsmc 직원들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지켜지지 않는 기업 문화를 주로 토로.
tsmc는 근무 시간이나 업무 강도가 동종 업계에서도 높은 것으로 유명.
“일하고 잠만 자는 생활, 정말 이해가 안 된다”
“목숨(건강)과 바꿔 월급을 받는 것 같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등의 글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