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일본 가구 현황
일본 총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레이화 2년)
일본 1 가구당 평균 저축액은 1791 만엔 (전년비 2.1 % 증가) ,
저축보유 가구의 중앙값(median) 은 1061 만엔
부채 잔액은 572 만엔 (전년비 0.4% 증가)
부채보유 가구의 중앙값은 1225 만엔
전체 가계금융자산의 합계가 약 2000조엔 인데
그중 현금과 예금이 1092조엔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즉 돈이 소비나 투자보다는 은행에서 잠들어 있다는 것.
특징적인 점은 일본 가구부채의 대부분은 주택관련 대출이라서
20, 30대는 저축보다 부채가 훨씬 많고
40 대는 저축과 부채가 비슷하고 50 대는 저축이 훨씬 많고
60대 이상은 부채는 거의 없고 저축액은 아래 세대의 2배 이상.
은퇴한 노인 가구들의 평균 저축액은 2300 만엔 가량
즉 노인들이 부자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