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변수가 많습니다. 여름도 지나가지 않았으며, 이로인해 특정국가들은 특히 일본같은 경우는 절전을 하고 있으며, 정전사태도 일어나고있습니다. 밀문제가 해결된게 아니라, 부족한게 어느정도 맺꿨지만, 그게 유지가 가능한가와 보완할수있냐는 문제도 남습니다. 세계화일때는 일시적으로 공급망 부족에 시달리면, 급한대로 다른나라에서 수입하면 그만이지만, 블럭화 되어버린 세상은 이게 안됩니다. 재해든 뭐든 터지면, 공급받을곳이 줄어들어버립니다. 블럭안에 갇혀버리죠. 거기다 세계경제의 하락과 gdp하락,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비용상승까지도 생각해야합니다. 자연스럽게 다시 물가상승을 부채질하게 됩니다. 유럽이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니, 이제는 안되니, 석탄을 수입한다고 하더군요. 이걸로 버틸모양입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못막는거죠. 지금도 기후가 점점 미쳐돌아가는데, 어디까지 갈지 우리 인간도 모릅니다. 단 최악으로 흘러갈것이라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이번 겨울에는 어떻게 흘러갈지 아직 모릅니다. 알수가 없죠. 뭐만 하면 역대최대라는 기후와 경제입니다. 변수가 많아진거죠. 거기다 중.러.인도외 연합체인 브릭스도 눈여겨봐야합니다. 앞으로 향방을 결정지을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중동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건.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세계화 일때는 급한대로, 중.러에서 수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블럭화가면, 그게 불가능하며, 블럭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대로 피해을 떠안아야하는 불안한 상황을 지속하게되버린다는것. 그리고 이중에서도 중립으로 중간에서 이득을 취할 국가도 있다는것. 피해국가중에 한국도 포함된다는것.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꼴이 지금 한국이 처한현실입니다. 앞으로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게, 에너지,원자재.곡물이 되버린겁니다. 그만큼 무역을 할곳이 줄어들어버릴것이며, 위기상황에 앞으로는 손을 벌릴곳이 한정되어버린다는겁니다. 이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금처럼 공급망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겁니다. 예을들어 특정나라에서 특정 원자재을 채굴하는데, 재해로 공급망이 문제가 생겼다 칩시다. 블럭화 안에서 해결할려면, 다시또 물가상승을 유도해버립니다. 그만큼 더 안좋은 상황이 되고있는겁니다. 이건 미국.유럽도 마찬가집니다. 블럭화는 규모의 축소로 이어집니다. 불안정한 세계화로 유지해왔다면, 블럭화는 더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거죠.
자원의 보고와 그걸 개발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자원을 그냥 알아서 채굴되는게 아니니깐요. 결국 환경파괴와 건강문제을 감수해야되는것. 그래서 미국 조차도 못하고, 중국이 그걸 대신해온겁니다. 그런데 선진국인 나라에서 이걸 할 나라들이 있을까 싶네요. 하더라도, 절차을 따라야하고, 환경문제 관련 법도 바꿔야합니다. 그냥 할수있는게 아니라는것. 거기다 비용상승과 인건비는 올라갈수밖에 없으며, 그로인한 물가상승은 또 올라갑니다. 말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지구정복도 할수있죠. 현실은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이라는것. 결국 환경을 파괴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친환경에너지니 뭐니, 하면서 파괴을 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거죠. 유럽이 석탄을 수입할려는 이유도 이상하긴 하니깐요. 탄소저감? 의미가 사라진거죠. 그래서 과거로의 회귀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로인한 세계경제 축소는 불가피하며, 기업들의 매출하락도 불가피하며, 소비하락조 마찬가지라는것. 중.러만 앞으로 힘들어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제로섬 게임을 하고있는 상황이라 서로 피해을 보는 상황으로 가고있는겁니다. 규모축소로 말이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한반도을 예로 경기도와 서울이 서로 협력으로 나아갔는데, 사이가 틀어져서, 경기도와 서울이 각자도생으로 간다고 칩시다. 그러면 규모가 줄어들게되죠. 서로 필요한것들을 구하는게 힘들어져버립니다. 인재확보오 노동력확보도 힘들어지며, 필요한 자원조차도 구하는게 힘들거나 줄어듭니다. 이런 상황에 만약 기후위기로 재해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힘들어지겠죠. 블럭화라는게 이런겁니다. 더 힘들어 지는 상황으로 가는거죠. 그러니 규모가 축소될수밖에 없는거죠.
거기다 중국은 다시 코로나문제로 봉쇄로 갈수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도 다시 확진자가 늘었다고 하던데. 이게 겨울이 다가오면, 다시한번 올라갈것이며, 만약 봉쇄되면, 미국은 또다시 공급부족에 시달릴겁니다. 다시 물가상승이 요동치겠죠. 이 문제도 수많은 변수중에 하나일뿐이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대가리을 굴러봐도, 희망이 안보입니다. 러시아 가스차단도 변수죠. 서로 제로섬게임으로 서로 피해을 주고받는 상황으로 갈수있기때문. 실현 가능성이 놓은 변수들이 문제. 대체시장조차 없는 상황에 무슨 블럭화을 논하고 자빠진건지 답답할뿐.
경기하락이 예상되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게 대세임. 그럼 지금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더 위험한 신호임.
사람들이 IMF나 금융위기보다 여파가 크다는 것을 잘못해석하고 있음. 더 골이 깊은 V자를 예상하는데 V반등이 오면 그렇게 걱정할 위험은 아님.
경기하락에 따른 대공항을 걱정하는 것이고 이는 L자형을 의미함. 즉, 모든 자산이 반토막 날것이고 회복되지 않는다는 의미임. 일본이 프라자 합의후 잃어버린 몇십년이 된것처럼. 대공항이 오면 최소 10년임. 가격 빠졌다고 들어가면 복구 안됨. 10년 내내 빠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