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07-18 14:17
[잡담] 차세대 탐 크루즈는 한국 남자배우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8,413  

연예 게시판에 써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연예계 얘기라가는 보다는 영화 비지니스 얘기라 경제 게시판에 쓴다.

여기 좀 연배가 있어서 탐 크루즈의 초창기 시절 탑건 1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당시 탐 크루즈의 스타 파워나 남자배우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이해하실 거다.
진짜 그 때의 탐은 세계의 여자들이 전부 뻑 갈수 밖에 없는 섹시남 배우였다.
남자들이 봐도 너무 멋있어서 이미 한물 간 아재 브랜드에 불과했던 
그 레이밴 선글라스가 다시 한번 남자들의 필수품으로 떠오를 정도.

그런 탐크루즈도 이제 환갑이 되셨다. 뭐 앞으로도 돌아가신 숀 코네리 옹 처럼 
한동안은 멋진 할배 역할을 하겠지만 이제 청춘물은 끝이다.

지금 현 세계에서 섹시남,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만한 남자 아이콘이 없다.
현재 가장 가까운 건 배우가 아닌 BTS 같은 아이돌이다.

지금 할리우드의 20대 후반 -30초로 좀 지명도가 있는 남자 배우론 
다니엘 래드클리프(32).니콜라스 홀트 (32) .잭 오코넬 (31) .알렉스 페티퍼 (31).
딜런 오브라이언 (30).로건 레먼 (29).조쉬 허처슨 (29).에즈라 밀러 (29).테일러 로트너 (29)까지
이정도 인데 솔직히 톰크루즈의 20대-30대 초의 스타 파워와는 거리가 있다.

아니 이제 헐리우드 젊은 백인남자 배우는 더이상 섹시 아이콘이 아니다.
바로 한국의 BTS 같은 중성적인 아시아 아이돌이 이제 세계의 섹시 아이콘이다.
아시아는 주윤발 형님 같은 섹시아이콘을 만들 능력이 있다. 세계적이진 못했지만.

내가 예상하건데 아마 차세대 탐크루즈는 한국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나올 것이다.
한국 영화계나 연예계 도 높아진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 위상을 이용해서
활발하게 남성미를 부각하는 액션물 제작에 비중을 높여서  
미래의 탐 쿠르주가 될만한 남자 액션 배우 발굴과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

이정재가 지금 20대-30대 초였다면 그런게 가능했을 텐데 아쉽다.
넷플릭스의 "카우보이비밥" 실사판도 성공했더라면 한국계인 남주인공 배우가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남 이정재나 마찬가지로 50대로 너무 나이가 들었다.

뭐 스타 한사람이 가지는 흥행력이 얼마나 큰 가 하는 건 바로 탐 형님이 평생 보여 주시지 않았나? 
비록 아카데미에선 찬밥이었지만 탐 형님이 올린 미국 GDP와 수출액이 얼마나 큰 돈인가?

BTS 같은 메트로섹슈얼을 넘어서 아드레날린/페로몬 넘치는 
탐 크루즈 형님 같은 강렬한 매력의 한국청춘 남자 배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음파칫솔 22-07-18 21:49
   
와. 국뽕이 지나치니 되게 무섭네.
     
이름없는자 22-07-18 23:09
   
국뽕이라고요? 제가 한 20-30여년전 1990년대 말  IMF 무렵에 주장한게 있습니다.
그당시 정부나 경제계 인사 등은 수출입국이니 과학기술 입국이니 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 수출이나 과학 기술을 육성해야 한다고 떠들었지만
저는 우리나라는 대중문화로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는 뜻으로 딴따라 입국론을 주장했죠.
그게 과학입국 보다 감정적인 편인 우리나라 국민들의 성격이나 국민성에 더 맞는 다고요.
하지만 그당시 좀 연배가 있던 게시판에서 허황된 소리한다고 비웃음만 샀었지요.
참고로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한류붐을 일으킨건 2002년 21 세기 에 들어와서 입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의 대중문화 한류는 제가 그당시 가장 크게 성공하리라로
예상한 보다 훨씬 더  크게 성공했지요.  20 년 후에 두고 봅시다.
          
내점수는요 22-07-19 10:26
   
이거슨 중국 사기꾼이 2TB USB를 팔아 대박내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내공이 쌓여 올라오는 것이지, 마케팅 부서에서 존나게 홍보한다고 성공의 모든 공은 마케팅이라고 말하는것과 다르지 않네요.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나 번역에서조차도 코리아가 안끼는 영역이 많더군요.

군사력, 경제력, 문화력 등 모든게 올라와야지요.

김구슨상님이 과거에 문화력을 말했다고 그것만 생각하고 언급했겠나요. ㅎㅎ

확신이 들면 사업을 하셔야지요. 이세상의 대박 아이템들이 뜨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머릿속에 생각하던 아이템이라고들 말하죠. 그게 사실이구요. ^^
          
음파칫솔 22-07-19 19:50
   
이름없는자 정신 좀 차리자.
내점수는요 22-07-18 21:57
   
중화사상 욕할거 없어요
승이 22-07-19 00:08
   
어우 손발이 오그라드네;
     
porch 22-07-19 13:52
   
내 말이...
짬고냥이 22-07-19 09:48
   
에이 ㅅㅂ  눈 버렸네.
slrkanfk022 22-07-19 11:18
   
이흉아는 개념  상실 한거네.
백인위주의 서양에서 동양인이 탐형아처럼
되긴 거의불가능. 게다 국적이 미국이면 몰라.
백인 다음 흑인 그벽을 깨기가 게다 국적이 대한민국임.
이거 뭐라하면 또 토왜라고 그럴꺼야?흉아
비비안 22-08-01 14:42
   
여기 원래 국뽕 커뮤라서 이런것도 있지만 답도 없는 사람 참 많음...
 
 
Total 16,4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379
15295 [전기/전자] 애플 택한 TSMC에 삼성 '발칵'…그래도 비장의 무… (2) 나이희 08-29 3909
15294 [전기/전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바일 최고 AP로 키운다' 나이희 08-29 1932
15293 [전기/전자] 파운드리 호황 끝났나…TSMC·DB하이텍 등 투자 속도 조절 (1) 나이희 08-29 1926
15292 [기타경제] 미국 이익만 챙기는 ‘중국 견제’…동참한 윤 정부 ‘… (5) 피에조 08-28 2729
15291 [기타경제]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현실화 우려..한국 경제 '초… (2) NIMI 08-28 3525
15290 [잡담] 중국의 현재 경제 상황이라는데, 심상치 않음 (5) 맙소사 08-27 5725
15289 [전기/전자] TSMC, 내년에 가격 3~6% 인상…원재료값 상승·공급망 붕괴 … 나이희 08-27 3565
15288 [전기/전자] 삼성의 AP 시장 전략의 실패 (4) 이름없는자 08-26 4131
15287 [전기/전자] '엑시노스' 중단설에 삼성전자 임직원 '발끈&#… (2) 나이희 08-26 4242
15286 [전기/전자] 삼성 쏙 빼고 '보조금 40만원' 살포, 중국의 노골… (6) 나이희 08-26 4352
15285 [전기/전자] 韓 주력 낸드플래시 저가 공세로 점유율 3배 늘리겠다는 … (1) 나이희 08-26 2845
15284 [전기/전자] 전량 수입 이차전지 핵심소재 '인조흑연' 국산화 … BTJIMIN 08-25 2817
15283 [금융] 방금 한은총재 기자회견 봤는데 (8) 푸른밥 08-25 3626
15282 [전기/전자] "대만 PSMC, 인도에 반도체 공장 짓는다" (3) 나이희 08-25 3539
15281 [기타경제] 소부장산업 슬슬 일본 커넥션 시작이네요. 개늠들 (1) 대기행렬 08-24 4469
15280 [잡담] 스팀덱 잡설 (3) 이름없는자 08-23 2448
15279 [잡담] 세컨드 휴대기 - 탁상 액세서리 (3) 이름없는자 08-22 2196
15278 [기타경제]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 4개월만 (7) NIMI 08-22 2459
15277 [잡담] 세컨드 휴대기 - 게임 전용기 (28) 이름없는자 08-21 2804
15276 [잡담] 세컨드 휴대기를 개발해야. (10) 이름없는자 08-21 2292
15275 [전기/전자] "성수기에도 못 팔았다"…삼성 이재용 부회장 다급하게 … (10) 나이희 08-21 5362
15274 [기타경제] 반도체 전쟁 이기겠다며... 이민법까지 손보자는 미국 (5) 나이희 08-19 6903
15273 [잡담] [인용] 인도네시아 프라보워는 중국계 후손 ? ~ (7) 조지아나 08-18 6107
15272 [전기/전자] 중국 의존도 낮추는 삼성. 내년 베트남서 반도체 부품 생… (18) 나이희 08-17 8056
15271 [전기/전자] 폴더블폰 핵심기술 보유한 삼성 자회사, 베트남 법인 설… (2) 나이희 08-17 5778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