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중에 조빱 싸움이 젤 재미있다고 하죠 ㅋ
스마트폰계의 조빱들이란 안드로이드 arm 노예들입니다 ㅋ
그런데 삼성은 좀 다릅니다.
삼성은 자사의 하드웨어로 안드로이드-arm 플랫폼 더 나아가 애플 플랫폼도 변화할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지요 ㅋ
즉 폴더블 기기의 핵심 하드웨어를 일컫습니다.
이게 알아보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참 알아보기가 힘든 부분인데
기계를 접는다는게 디스플레이를 접는다는 것과는 엄밀히 따지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서 배터리도 나누어서 관리해야하고 내구성이 확보되야 하는 힌지구조도 있고 방수처리도 해야 되고 펜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일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UDC도 꽂아야 하고 화면의 퀄리티를 위해 더욱 더 얇고 내구성 좋은 UTG도 발라야 하고 암튼 여러가지가 다 동반 되어야 비로소 바형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거 다 어떻게든 중국이 따라할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들에서 삼성의 발전 속도가 절대로 느리지 않습니다 ㅋ
사실 여기서 부터가 본론인데
폴드3 작년에 사고 올해 5월 달에 공짜로 삼성 센터가서 화면 보호필름 교체 했습니다.
폴드3 사신분들 중 아는 사람들은 아실겁니다.
폴드3 나오고 나서 순정 보호필름 떼고 애프터마켓 UTG 강화유리 열풍 불었던거 ㅋ
하지만 거의 대부분 몇 주 심지어 며칠 쓰다가 접힘 스트레스 못버티고 UTG 필름 깨지고 다시 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ㅋ
사람들은 뿌연화면의 폴드2 생각하고 강화유리 붙일려다가 폴드3 화면이 필름 안붙인거 마냥 맑은 화면이어서 당황하기도 했었고 몇만원짜리 애프터마켓 강화유리 금방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삼성에서 행사로 공짜로 붙여주는 그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는 순정 보호 필름 못이긴 겁니다 ㅋ
그리고 그 필름은 거의 6개월 단위로 초진화 하고 있습니다.
폴드2의 뻑뻑한 화면에서 폴드3로 오면서 화면이 매우 맑아졌고 지문도 잘 안남으며 스크래치에도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5월달에 순정 필름 무상교체 하고 나서 또 완전 초진화 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필름교체하고 기름이나 기타등등 더러운 손으로 몇 주 동안 쓰면서 문득 화면을 한번도 안닦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막 쓰고 손으로 가볍게 한번 훑기만 해도 화면이 완전 깨끗해집니다 ㄷㄷㄷㄷㄷ
거의 바형 스마트폰 유리와 동급으로 ㄷㄷㄷ
교체 전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교체 후 벌써 3개월 째인데 화면 정말 깨끗합니다.
관리 하나도 안해도요
이게 진짜 대기업의 파워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등장했던 바형 스마트폰의 그 어떤 보호 필름도 삼성 순정에 절대로 못비빕니다.
심지어 애프터마켓 두꺼운 강화유리급의 투명도에 탄성까지 있고 지문도 거의 안남습니다.
그리고 폴드4는 또 진화 했겠죠 ㅋ
이런 세심한거 중국이 삼성 속도 따라 갈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못한다고 봅니다 ㅋ
OLED 기본 구조도 저번 폴드3에서 효율적으로(일부에서는 혁명적이라고 함) 바뀌어서 소비전력과 밝기 향상 시켰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 겉에 붙이는 필름 하나 조차도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죠.
디스플레이 부분 만큼은 삼성은 잘 안보이는 곳까지 아주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엄청난 속도로 퀄리티를 계속 업글하고 있고
걔네들도 되도 않은 AP니 뭐니 보다 자기들 밥줄이 여기에 달려 있다는거 잘 알고 있다는 것이죠 ㅋ
중국이 삼성의 속도를 따라잡았으면 벌써 대량으로 양산에 들어가겠죠 ㅋ
하지만 아닙니다 아직도 간보기 저율 생산에
삼성에서 1세대 전 폴더블 디스플레이 받아서 따라하기에 급급하고 있죠
중국 시장 믿고 싸게 생산하고 찍어내서 장벽치고 하면 될 거 같은데
이게 참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ㅋ
기계를 접는다는게 워낙에 종합적으로 다루어야 할게 많은거라서 ㅋ
많이 찍어내야 수익을 올리면서 퀄리티도 올릴텐데 그러질 못하니 ㅋㅋㅋ
삼성은 완전히 양산체제 들어가서 막 찍어내고 있고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