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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07 11:56
[기타경제] 환율 장중 1380원 돌파..13년 5개월래 최고
 글쓴이 : NIMI
조회 : 2,806  

환율 장중 1380원 돌파..13년 5개월래 최고
https://v.daum.net/v/202209070925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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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뽀 22-09-07 19:03
   
한달전에 예상했던건데 점점 가속력 붙어서 오르겠네요. 2000원까지 ㅜㅜ
dlrjsanjfRk 22-09-07 21:05
   
1400원을 예고 했던 전문가들의 말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으며, 1500도 바라본다고 하는 전문가도 있더군요.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계속 올라갈것이라는것만 알뿐. 그만큼 암울하다는 의미. 불확실성과 변수는 아직 해결된게 하나도 없으며, 계속 확장하고 있죠.
     
dlrjsanjfRk 22-09-07 21:07
   
이 불확실성과 변수을 줄이지 않으면, 아무리 금리을 올려봐야 의미가 없다입니다. 뻘짓을 하고 있는거죠. 바이러스가 도화선이 되어, 세계화가 박살이 나면서부터, 모든문제가 시작됬습니다. 전쟁과 기후재해로 여기에 기름을 부운거죠. 이제는 미국조차도 중국이 했던짓거리을 동맹국이나 우방국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누가 적군인지,아군인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으며, 각자도생할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BigB 22-09-08 19:46
   
바이러스가 도화선이 된 것은 맞지만
코로나 팬더믹화 후 각국 진보 정치인들의 퍼주기식 정책으로 인해 가파른 물가 상승을 야기한게 가장 결정적이죠. 한국은 특히 심했고 결국 지금의 원고 현상이 나타난거죠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 상 미국 눈치보며 원화 환율 내리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걱정이 되긴 하네요
               
dlrjsanjfRk 22-09-08 21:21
   
퍼준게 결정적인게 아닙니다. 지금의 인플레는 그런것과는 다른 형태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위기을 말하는 이유기도합니다. 먼저 바이러스가 시작되면서,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사람구하는게 쉽지않게 되버린거죠. 각나라마다 리쇼어링을 한다고, 적극적으로 자국으로 유치해왔고, 그로인한 세계화는 점점 박살이 나버린겁니다. 공급망 재편말이죠. 문제는 이로인한 물가상승을 유도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유동성을 확대하지않으면, 더많은 피해와 시위와 폭동이 일어났을것이며, 더큰 위기로 향해갔을겁니다. 유가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많이 퍼줬다고 유가가 올라간게 아니니깐요. 외부적인 요인이 컸습니다.  바이든이 유가을 잡기위해서 외교을 해온걸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유가잡을려고 돌아다녔으며, 밀부족 사태도 해결할려고, 돌아다녔으니깐요. 공급망에 문제가 커진겁니다. 그게 전쟁과 기후재해로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있는 중입니다. 인플레을 잡기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번에 보셧듯이 기후재해로 세계각지에서 농장물에 큰 피해을 끼쳤습니다. 이로인한 물가상승은 또 일어나게되죠. 문제는 이게 한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며, 앞으로 계속해서 더 강한재해로 피해을 누적시킬꺼라는겁니다. 유동성 확대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위기는 식량,물부족까지 겹치게됩니다. 생산량은 줄어드는데, 세계인구는 80억가까이됩니다. 이걸 충당할수 있겠습니까? 절대 못합니다. 그로인한 물가는 잡히기 쉽지않습니다. 올해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 또 이짓거리을 해야할겁니다. 잡히지도 않는 물가을 잡는다고 하겠죠.
                    
dlrjsanjfRk 22-09-08 21:40
   
거기다 미국은 역으로 인플레을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타국들의 인플레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경기침체을 말하는데, 경기침체보다 더 강력한게 뒤에서 대기을 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나와서 여태 볼수 없었던 침체가 올것이라고 예고을 했습니다. 누구는 30년만에 누구는 80년만에 전혀 새로운 위기가 온다고 하더군요. 이거 상상이 되십니까? 여기에 재해라는 변수까지 집어넣으면, 대체 얼마나큰 위기가 닥칠지을?
                         
dlrjsanjfRk 22-09-08 21:56
   
분명 내년에도 인도,중국,유럽은 미국이나 한국도 또 가뭄이 올것이며, 지금보다 더 심화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폭우도 마찬가집니다. 이게 반복되면, 농장물은 아작납니다. 그러면, 주위나라들의 물가는 또 폭등시켜버립니다. 6~9월이 왜 중요하냐면, 농작물을 파종하고, 관리시기이며, 밀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때 피해을 보게되면, 곡물시장에 큰영향을 끼쳐버립니다. 이걸 한해한해 조마조마하게 바라봐야한다는겁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기술,에너지,자원이 없어도 살아갈수있지만, 식량과 물이 없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이 펼쳐지면, 대체 인플레을 어떻게 잡겠다는건지 이해을 못하겠다는겁니다. 기후변화는 사람이 먹는 모든곳에 영향을 끼칩니다. 커피부터 옥수수.밀.사탕수수.벼.각종과일들까지 거의 모든곳에 말입니다. 이번 겨울에 따뜻한 지역에서 폭설이라도 내렸다가는 또 농작물이 아작나버립니다. 8월달에 백두산에 폭설이 내린건 아실겁니다. 그럼 따뜻한 지역이라고 폭우나 폭설이 안내릴까요. 지금의 기후는 그만큼 변화무쌍한 상황까지 온겁니다.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까지 왔으며, 앞으로는 더 심각해질꺼라는겁니다.
삼나무 22-09-08 10:19
   
시장 개입 조정이 가능한 수뇌부의 실력과 의지가 뽀록난 상태로 주도권 1도 없이 끌려만 가는 형국이 이미 구축된 상황....
그루트 22-09-08 17:01
   
나라 꼴이 말이 아님. 경제 전 분야에서 리더쉽과 권위, 신뢰를 다 잃어버렸음.
yunju 22-09-08 20:38
   
수입하는 물품 죄다 오르는구나
아이폰 14 역대급 가격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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