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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8 19:52
[잡담] TSMC, 3나노 양산 또 연기 "삼성전자가 6개월 앞선다"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3,275  

대만  반도체업체인 TSMC가 3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 양산을 또 다시 4분기 말로 연기하며 초미세 공정의 높은  기술 장벽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3나노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3나노는 이번 분기 후반에 좋은 수율로 대량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만 현지 언론은 TSMC가 9월 말께 3나노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TSMC는 이 같은 관측을 뒤엎고 다시 3개월 가량 3나노 양산을 늦춘 상태다.




TSMC는 지난해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도 "3나노 공정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5나노에 비해 3~4개월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시 일정이 늦춰지며 3나노 공정의 어려움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도  내년 하반기 3나노 2세대 공정 양산에 착수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3나노  2세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유독 많다"며 "내년 말 파운드리 사업부의 모습이 지금과는 확실히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81620?sid=10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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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10-19 08:02
   
삼성 전자는 일단 자체 수요 말고 다른 메이저 고객부터 잡고 입을 털어야지.
애플까진 아니어도 이미 삼전 파운드리를 이용한 적이 있는
퀄컴이나 엔비디아 정도는 다시 잡아야 업계에서도 인정받지.
     
토막 22-10-19 08:28
   
퀄컴은 사실상 힘듬.
삼성이 파운드리만 하는것도 아니고 경쟁사 이기 때문에 하청 줬다간.
기술 다 빨림.
애플도 마찬가지고.

엔비디아도 기분이 좋진 않죠. 한참 파운드리 하다가.
기술 빨아먹고 삼성이 그래픽 카드 만든다고 나서면 그것도 골치 아프니.
          
dqiopjw 22-10-19 17:24
   
그냥 패키징 능력과 수율이 더 좋아서 삼성보다 훨씬 비싸도 tsmc로 몰리는거지...경쟁사 어쩌구는 헛소리
               
토막 22-10-20 16:40
   
수율따지는것도 웃김.
사실 수율은 파운드리 업체 수익에 관련된거지 원청하고 아무 상관이 없음.

수율 10%라 100개 만들었는데 양품 10개 나왔다.
그럼 원청에서 100개값 주나? 안주지. 양품 10개 값만 줄 뿐이지.

원청에선 언제 까지 몇개. 계약해서 그거 받고 돈주면 돼.
하청에서 몇개를 불량을 내던 아무 상관이 없어.

100개 주문했는데.
불량 1000개를 내고도 제 날짜에 양품 100개 납품이 되면
원청은 아무 상관 없어.
단지 하청은 엄청난 적자겠지.

수율이 좋아서 tsmc로 몰린다.. 말도 안되는 소리.
수율이 좋아서 tsmc가 수익이 좋다.. 이건 맞는말.
                    
이름없는자 22-10-21 19:35
   
파운드리는 수율에 따른 이익과 손해는 발주한 회사가 집니다.
파운드리는 양품 개수에 비례한 요금을 받는게 아니라
투입한 웨이퍼 갯수로 가격을 매깁니다. 즉 웨이퍼 1장당 처리비 몇천달러 이런 식. 
그 웨이퍼에서 양품 칩이 몇개가 나오는지는 요금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다만 대형 고객사이고 약속보다 수율이 나쁘게 나오면 고객 관리 차원에서
요금을 다소 깍아주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불량율은 요금과는 관계없습니다/
                         
토막 22-10-21 20:56
   
어차피 상관 없어요.

자. 수율 1%입니다. 님말대로면 누가 수주 줄까요? 아무도 안주죠.
수율 70%라고 구라쳐요. 그리고 수율 70%로 양품 주면 됩니다.

원청 입장에선 하청에서 수율 1% 인거 구라친거 알아도 상관 없어요.
수율 70%로 돈을 주고 그만큼 양품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요.

결국은 다시 돌아갑니다.
양품 몇개에 돈 얼마..

수율이 낮아서 돈이 더든다?? 그냥 컷.
수율이 낮던 높돈 돈이 적게 든다.. ok.

약속 보다 수율이 나쁘면 왜 돈을 깍아 주겠어요?
원청은 하청의 수율 따윈 관심 없어요.
내가 낸 돈만큼 안나오면 옮기는 겁니다.

수율 70% 라고 하고 계약 했으면 수율 70%로 맞춰줘야 하는겁니다.
수율이 1%가 나오던 100%가 나오던.
                         
음란 22-10-23 04:41
   
수율 상관 없긴 웨이퍼 단위로 거래 하기 때문에 수율 안나오면 손해가 막심하고 파운드리의 생산력도 무한한게 아니기 때문에 삼성 4LPX 처럼 수율이 30%로 폭망해버리면 필요한 시기에 물량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거임 그래서 퀄컴이 극대노했고 삼성이 원래는 웨이퍼당 가격 받는걸 양품개당 가격 받는걸로 후려쳐준거고 퀄컴은 그러고도 불만족해서 TSMC로 떠난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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