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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7 19:48
[잡담] 저출산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글쓴이 : conanmoon
조회 : 4,766  

참조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tRVwYecU-VA

위 내용은 법무법인 "율촌"이라는 곳의 전문위원인 최준영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젋은 인구가 많은 인도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인데요.

이 영상을 잘 보시면 중간에 이 사람이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등)계 사람들은 본국에서만 저출산이 아니라,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선진국에 이민간 사람들도 1명 이상을 낳는 경우가 많이 없다."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그 어떤 문화권보다도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 명을 키우더라도 정말 잘 키워야한다는 압박감이 전 세계 그 어떤 다른 나라 문화권들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당연히 아이 한명 당 드는 비용도 이 동아시아계 사람들이 다른 문화권계 사람들보다도 평균적으로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오랜 생활을 했는데, 가끔 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적이나 학업에 대해 "너무 신경을 안쓰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성적이 나쁘다고 과외를 붇여주거나, 성적이 잘 안나온다고해서 우리만큼 걱정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평균적으로 타문화권 사람들은 동아시아계 사람들 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면 거기서 만난 동아시아계 친구들은 다수가 자신의 성적에 대해 매우 크게 신경쓰고 있었고, 그걸로 자기가 원하는 대학의 원화는 과에 갈 수 있는지 서로 많이 이야기하더군요. 어떤 친구는 반에서 계속 1등만 하는 친구였는데, 평균이 1점 내려갔는데도 여전히 1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적표를 받아든 그 친구의 눈에서 잠시 후 눈물이 고이더군요. 제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매우 좋은 성적이었는데도, 자기가 더 잘하지 못했다는 거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우 좋은 태도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자신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동아시아계 사람들은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일부 내려놓지 못하면 1명 이상 잘 낳지 않는 관습을 깨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듭니다. 옛날에야 교육 잘 못받을 때나 농경시대때 아이가 많은 것이 재산이었겠지만,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교육을 많이 받은 지금은 워낙 사회적으로 아이를 키울 때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특히 사교육)을 잘 공급해주려면, 아이 한명에게만 그 자원을 정성들여 투입하는 것도 쉽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리 "알아서 잘 큰다"고 해도, 남들 하는 것 못해주면 불안하고 잠도 안올 정도로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인가봅니다. 

동아시아사람들이 아이를 키울 때 이렇게 큰 부담감을 갖는 것은 저출산에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아이 하나를 낳더라도 제대로 양육하고 키워야한다는 책임감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서 내심 기쁘기도한 발견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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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 23-01-27 21:08
   
동아시아에서 어쩔 수 없다는 건 기준 숫자를 몇 명으로 보는 건가요?
현재 일본 출산율이 1.5명 입니다. 이민자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결코 낮지 않아요.
선진국 롤모델 삼을 나라 중에 자국민 출산율 1.5명 넘는 나라 없어요.
한국도 지금은 0.8명이지만 집값 폭락이 30년 이상 지속되면 주거 안정화로 출산율이 증가 합니다.

결국 이민자와 난민의 수용을 서양만큼 할 수 있느냐, 그 만큼의 필요성을 느끼느냐.
여기서 부터 1.5명을 넘어서는 거죠.
선진국 중에 인구 절벽을 먼저 경험하고 가장 밑바닥까지 갔던 게 일본입니다.
이민자를 받아들일 바에는 차라리 저출산으로 아름답게 몰락하겠다.
대놓고 이랬던 나라가 일본 이예요.

한국은 좀 달라요. 이민자는 굉장히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2010년 100만명, 2016년 200만명을 돌파 했어요. 증가 속도가 무시 무시 하죠.
현재 한국이 일본보다 못한 게 동거 출산이죠.
근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문화가 바뀌면서 자리 잡을 겁니다.
     
노세노세 23-01-28 02:58
   
이민자 대부분이 조선족인데...한 핏줄이라는 조선족도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타 민족을 몇백만을 대한민국이 받을 수 있다 보진 않습니다...
국제결혼도 어느 순간 거의 사라 질겁니다...
지금 20~30대 세대는 남.여 비율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여자가 높으니...
          
뻥축구FC 23-01-28 13:36
   
조선족이 한핏줄 누가 그래요 대림동 살아보셨음? 그동네 좃족들 본인들은 짱.ㄱ ㅐ 라 생각하지 절때 같은 동포라 생각안함
     
야구아제 23-01-29 16:32
   
공산주의 국가들에서 국가 주도로 출산율을 통제한 역사는 없었나요?

유교 문화로 묶는 것은 오류가 큰 것 같은데요?
뻥축구FC 23-01-28 13:37
   
저출산 극복 기대할래 ㅋㅋ dna 조작으로 영구 젊음을 기다릴래 ㅋㅋ
저출산 극복 절대 안됨 이번에 dna 머시기로 늙은쥐  눈도 고치고 젊어 지는거 발견했더구먼 ㅋㅋ
한 50년 후면 상용화 되것지만 ㅋㅋ
호센 23-01-28 14:01
   
전조는    맬서스 트랩 때문에 그럼  그 색희가 어줍잖게 예상한  그 이론을 근대에 산업화 받아들이면서  동아시아 3국이 개판났ㅇㄷㅁ 

이후로는 글쓴이 이론 +  부동산버블 부담 +  n포
구르미그린 23-01-28 21:22
   
아베노믹스 이전 일본의 정책 논리는 "베이비붐세대 다 죽고 노인인구 비율 낮아져 인구구조가 평형상태에 이를 때까지 외국인 유입 없이 버틴다"였습니다.
일본 출산율은 2003년~2005년 3년간 1.2명대로 저점 찍고 반등해 1.5명에 가까워지는 추세였고,
2040년대에 일본 노인인구 비율이 정점 이르고 이후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베가 한국/서유럽을 따라가는 아베노믹스 정책 편 결과, 출산율 반등 추세가 꺾였습니다.
구르미그린 23-01-28 21:23
   
이러한 일본보다 동시기 한국이 더 빠른 속도로 신생아 수가 줄어든 걸 보면,
지금 한국 일본의 정책 방향을 빨리 바꿔야 함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한국은 출산율이 1.2명대로 일본과 비슷했던 2003년~2005년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마침 2003년 국내 외국인 수는 1945년 국내 일본인 수를 앞질렀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정부가 "이제 관리 들어가자" 정책을 폈어야 했는데, 현실은 정반대 방향의 정책을 선택했습니다.
구르미그린 23-01-28 21:24
   
경영학에선 "기업이 성공하려면 목적/우선순위를 제대로 설정하고, 모든 기업활동을 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얼라인먼트시켜야 한다" 가르칩니다. 21세기 한국의 최대문제는 목적/우선순위 설정도, 얼라인먼트도 엉망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저출산 때문에 X, Y, Z 문제 생기니 서유럽 같은 외국인 정책 펴야 한다"는 논리로 15년 이상 정책이 진행된 결과
저출산이 훨씬 더 악화되고, X, Y, Z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에 책임 져야 하는 정치인, 지식인들은 외국인 정책 방향 바꾸자는 말은 죽어라 안 하고,
"이게 다 토왜, 좌빨, 86세대, 이대남, 페미 때문이다"라고 한국인끼리만 죽어라 싸움 붙이는 중입니다.
구르미그린 23-01-28 21:25
   
한 예로, "저출산 때문에 => 연금 고갈되니 => 서유럽처럼 외국인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정책이 진행된 결과, 신생아 수 감소속도가 훨씬 빨라져, "보험료 대폭 올리는 방향으로 국민연금 개혁해야 한다"는 기사들이 계속 포털에 뜹니다.

이론적으로 계산해볼 때, 외국인 받아 저출산/고령화 대처하려 한다면,
인구 70퍼센트 이상이 외국인인데 귀화제도 없고, 외국인이 노인 되기 전에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쿠웨이트/카타르 모델
+ 사장이 외국인노동자에게 지급하는 월급만큼 정부에 세금/사회보험료를 내는 상가포르 모델만이 답입니다.
구르미그린 23-01-28 21:26
   
한국이 선택한 서유럽 모델이면, 국내에 눌러앉는 외국인도 수십년 후 노인이 되기에 고령화 속도를 별로 늦추지 못하고,
복지를 지탱할 고소득층보다 복지를 요하는 저소득층이 훨씬 빨리 늘어납니다.
지금 변화추세면 정부가 암만 보험료 올려봤자, 국민연금 고갈시기를 별로 늦추지 못합니다.
세계서 가장 많은 외국인 받고, 선진국 중 출산율 높은 편인 미국마저 "연금은 폰지사기일 뿐. Z세대는 자신이 연금 받지 못할 거라 예상해 일찍부터 재테크에 관심 가지고 파이어족을 꿈꾼다" 얘기가 나옵니다.
dlrjsanjfRk 23-01-29 05:25
   
전에도 말했다시피, 유럽이 그나마 나아진건, 유럽내 여러나라들간에 교류가 되기때문이기도하고, 이민도 적당히 받았습니다. 난민들을 처음에는 많이 수용해서 노동력으로 돌리기도 했죠. 그리고, 미국은 애초에 이민의 나라입니다. 여러 인종들이 썩여 사는 나라죠. 그런데 웃긴건, 백인 기득권들 보다 이민자들의 출산률이 높다는겁니다. 막말로 그들은 이민자들을 받지 못하면, 노동력이 부족해집니다. 일본도 연속6년동안 계속해서 추락하다가, 잔깐 반등했습니다. 일본의 저출산 대응은 1990년부터 시작됬으며, 육아수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습니다. 그래서 1.3인 반면에 한국은 0.8이죠. 거기에 많은 천문학적인 돈을 지출했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이게 계속 지속될것이냐...아마 안될겁니다. 가장 큰문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한 문제도 있고, 기후위기도 있으며, 물가도 많이 올라서, 경재 뒷받침이 점점 추락한다는것니다. 그로인한 출산률 하락은 당연한겁니다. 한국은 말할것도 없죠. 중국도 아마 지금보다 더 추락할겁니다. 중국의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한걸로 압니다. 금융문제로 말입니다. 부동산으로 인한 문제가 커져가고 있죠. 이런 상황에 자본주의에 맛을본 중국인들이 점점 침체되면, 아기을 낳을 상황이 줄어들겁니다. 애초에 가난했다면, 그거기에 적응해서 낳겠지만, 우리가 누리는 자본주의는 공통적으로 출산률 하락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그걸 맺꾸기 위해서 이민을 받거나 난민 받는 나라들이 있었던거죠. 인도가 왜 중국을 추월하고 있다고 뉴스까지 나왔을까요. 그런 환경에 계속 살아왔던 환경때문입니다. 그환경이 흔들리면, 인도도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도는 아직까지도 부족들이 여기저기 있으며, 모든걸 컨트롤을 할수도 없는 나라이며, 인권도 낮습니다. 인권을 따지면, 중국과 비슷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출산률이 반등했다고, 그게 지속될수가 없기에, 모델조차 안됩니다. 돈으로 처바른 정책은 돈만 많으면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천문학적인 돈이라는것과 경제가 힘들어지고, 물가가 계속 올라가면, 출산률은 떨어지게 되있습니다. 일본은 그게 올해부터 시작 될겁니다. 금리은 인상을 했으니깐요. 물가도 올라갔죠.
     
dlrjsanjfRk 23-01-29 05:42
   
그리고 반대로 인구가 늘어나는 나라도 나중에는 문제가 터질겁니다. 바로 인도처럼 말이죠. 밀생산량이 기후로 줄어들었고,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자신들도 소비을 해야하기에, 수출은 점점 줄어들 가능성과 인근 주위 나라들의 물가상승 유발문제 말입니다. 여기에 물문제까지 생겼습니다. 인구는 내수가 돌아갈만큼 적당한게 가장좋습니다. 너무 흘러 넘치게 많아도, 너무 적어도 문제라는것.세계는 지금 경제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미중회담을 한것도, 아마 심각한 사안을 느끼고, 충돌을 막자는 말이 나왔겠죠. 미국도 하반기에는 위기가 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위험한 상황이며,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어디서 무엇이 터지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납니다. 살얼음판위에 놓여있는 형국입니다. 무사히 강을 잘넘어가길 바래야할겁니다. 그 전제조건이 세계정상들이 모여서 해결을 논하는 자리부터 시작되야할겁니다. 그런 자리을 만든다고해도, 위기가 없어지는게 아니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계속 이상태로 방치했다가는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출산률과 결혼률은 더 떨어지겟죠.
          
dlrjsanjfRk 23-01-29 06:25
   
4차산업이 발전하면, 기술이 발전하면, 인구는 줄어도 된다가 아니라, 적당히 상황에 맞게 근접이라도 해야한다는것. 어차피 로봇이나 자동화로 만든 물건을 소비하는건 인간입니다. 이건 피할수없는 운명. 로봇이 인간처럼 소비을 할수는 없으니깐요. 인구가 줄어들면, gdp하락은 어쩔수 없으며, 인간이 돈을 버는게 힘들어 지면, 소비하락으로 인해 경재규모도 줄어듭니다. 그걸 맺꾸기 위해서 기본소득이라는 말이 나오는거겠죠. 그래야 소비을 할수있을테니깐요. 자동화는 벌써 시작됐으며, 인간의 노동력도 줄어들게 됩니다. 미국에서 lg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가, 바로 다양한 부품을 자동화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것.그리고 70까지 끌어 올리고 있으며, 나중에는 90%까지 가지 않을까요? 10%정도는 공장운영과 기게관리및 수리인력만 있어도 될테니깐요. 그런 상황으로 가면, 남아도는 잉여인력들은 어떻게 해야되냐는것. 결국 기본소득밖에 없게 됩니다. 미국은 인구가 3억이니 자동화로 대체된다고 해서 인구가 감소한다고 문제가 될게 없으며, 다시 이민을 늘리면 그만이니깐요. 한국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계속해서 쪼그라들고 있다는게 문제. 그리고 너무 빨리 하락하고 있다는것. 대응을 하더라도, 출산률 하락을 방어하면서, 미래을 준비해야된다는것. 갑자기 줄어들면, 가까운 미래에 받을 충격은 심할수밖에 없습니다. 말그대로 연착륙으로 피해을 줄여야한다는것. 이게 안되면, 미국처럼 짬뽕으로 가야합니다. 아니면 남북통일이라도 하던가.
소문만복래 23-01-30 13:22
   
출산율 감소는 선진국 병이며, 먹고 살만 해지면 새끼 안낳는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관계에서 나오는 결과임.
유달리 낮은 출산율 역시 유달리 빨랐던 성장속도에 영향을 받은 것이고.

그 어느 선진국가도 근본적인 출산율 감소를 해결한적은 없음.
어떤 정책도 출산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
심지어 유흥문화를 폭넓게 허용하여 자유로운 관계를 장려하고, 결혼의 틀을 아예 깨트려 결혼하지 않았어도 출산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만들기까지 했고, 그 결과 미혼모들이 대량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엔 출산율 반등에는 실패했음.

오로지,
이민자 유입으로만 해결되었음. 이민 1세대가 대여섯명씩 낳아주는게 출산율 상승에 유일하게 도움을 준 지표임.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로 가야 하고, 다인종 국가로 가야 함. 즉 민족성을 국가관에서 완전히 결부시켜야 가능한 일.
그러다보니 이제는 미국이고 유럽이고 간에 축구팀 보면 죄 흑인들만 가득한 지경까지 가게 되었음.
뭐 프랑스는 아예 국대 레전드 지단부터가 알제리 출신임. 이걸 봐도 알겠지만, 저출산 문제는 오랜기간 선진사회의 속을 썩여 왔으며 아주 진작부터 유일한 해답은 이민개방 뿐이라는게 증명된 사안임.

우리도 다문화 다문화 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결국 민족과 국가를 완전히 분리시키는것 말고는 답이 없음.
그렇게 해서 여기저기 출산율 높은 나라 출신 이민자들을 잔뜩 받아들이고, 죽어라 교육시켜서 -한국인-으로 만들어 가야만 됨.

근데, 정작 이러자면 경기 일으키는 놈들 넘쳐나잖아. 심지어 똑같이 생긴데다 한민족인 조선족에게도 경기 일으키는 이들이 넘쳐남. 김무성은 조선족 중심으로 이민개방을 확대하자 말 한번 했다가 박살났었음.
이러니 정부가 표 잃을까 두려워 이민개방은 말도 못하고, 맨날 애 낳으면 얼마를 주니 어쩌니 이 ㅈㄹ만 하고 자빠진 것. 실제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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