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37542

lg어쩔겨
비슷한 업종이라고
은근 밀어주었는데
이걸발로 차버렸으니..

LG가 발로 차다뇨, 뺏긴거지!

그이후요
하이닉스팔때
정부에서 lg에 의사타진을
가장먼저 했었는데 단칼에
관심없다고 잘라버렸죠

LG 지들이 안한다고 발뺏고

미래에 이렇게 램 사업이 잘될지 몰라서

SK도 엄청나게 반대했었죠.

당시 최씨가 법정문제가 걸려있던 상황이라 그걸 타계할려고 인수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인수한 SK도 얼마나 미래를 바라보고 결정한 사안도 아닌 미래가 불안했던 애물단지 사업이었습니다.

뺏긴건 램반도체 한참 잘나가던 1995~7 이 시절이고요.

맞아요 외국기업에 넘어갈까 노심초사사중
최회장 옥살이할때 빅딜로 떠안았던건데 대박난거죠

근데 경제 용어중 헷갈리는게 있는데 삼전 실적만 봐도 영업익이 순이익 보다 훨씬 많은데 도요타나 현대차 같은 경우는 순이익이 영업익보다 많더군요. 뭔 차이 일까요?  말씀하신대로 왜국 실적 1위 기업인 도요타의 지난 회계연도 순이익이 24조가 좀 넘더군요. 현대차 실적이 좋을땐 연간 순이익이 8조가 넘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영 아니네요. 도요타만 보내버리면 망할거 같은데 현재는 자동차가 잘 나가네요. 쪽국이.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영업외수익 -영업외비용 - 법인세비용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외수익이 영업외비용과 법인세비용의 합보다도 크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또는 자사주 등의 자산매각, 이자수익이 발생한 경우 또는 세금환급 등의 사유로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법인세비용
...인 경우입니다.

이해됐네요. 한국에선 순이익보다 영업익을 더 강조하는 느낌이 있는데 외국 기업은 순이익을 주로 공시해서 헷갈렸는데. 주당 순이익 이렇게도 공시하고. 좀 어렵네요.

공개된 기업이라면 국내기업이든 외국기업이든 영업이익, 순이익 다 공개가 되지요.
그리고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주당순이익 다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과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가 속한 카테고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대략 말씀드리면...
매출액은 기업 영업활동의 사이즈, 시장의 성장성, 경쟁정도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기업 영업활동의 수익성, 효율성(원가절감,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등) 측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영업이익이 순이익보다 크고, 영업이익이 클수록 순이익도 큽니다.)
주당 순이익은 순이익을 유통주식수로 나눈거로서 배당여력(여력이지 꼭 많이 배당한다는 것은 아님)을 말하는데 주가와 관련이 있고 기업, 주주들, 투자자들 입장에서 의미가 크다고 봐야겠지요.

제가 아는게 짧아서 어째  원하시는 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차고 넘쳤습니다. 이해 만프로인 좋은 답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올 영업이익 20조원 예상" 감사^^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올 영업이익 20조원 예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