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02-24 09:22
[잡담] 윳놀이 밧데리 동맹 어떨까요? 인도,맥시코, 볼리비아 etc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042  

이전 글내용이 부실하여,  정정 하여  재 게시합니다.
주의 할점은,    자국중심의  기원설을  설득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주장할때 입니다.  동일 문화를 공유한 집단이라는 사실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윳놀이 문화 세계지도.jpg

개인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통 윳놀이 문화 학술 교류를 매개로,   경제 동맹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문자가 없던 시기,  고대 역사는 그림, 구전으로  전해 졌으며,

  전통 놀이문화 ,음식, 풍습등은  해당 국가 민족기원  정체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살아있는 역사적 기록이며  화석입니다. 

  아무리 세계경제가 지역블록화 되고 있다고 하지만,  민족주의가 우선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앵글로 색슨 연합이 있는것 처럼...


  대부분의 국가  민족주의(인종이 아님)가  우선되는 성향을 가집니다

  .  인도의 모디 총리, 맥시코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인도, 맥시코 지역의  역사학자, 일반 국민들의  인식이겠지요? 

  인도 타밀, 스리랑카 타밀인,  역사가 대부분은 한국과 인도 타밀 동일 조상을 가진 민족이라 말합니다.  관련 언급,  영상 본적있습니다.     심지어  중국과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오랜세월 노예화 했다고 주장 언급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맥시코는 관심 갖고 연구하는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  

 

 한국에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존재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윳놀이" 문화의 세계 지도입니다.

 미국의 민속학자의 저서에 따르면,  한국 윳놀이 문화가  현존하는  판놀이 문화의 원형이라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발견된  윳놀이 도안  암각화는 BC 1만년? 추정하며 , 각국가 마다  윳판의 경우 변형된 형태로 존재합니다.  

  

 일부국가만 예시로 적어 봅니다. 

 1. 볼리비아 :  셰계1위  리튬 자원  보유국 

        *. 매장량 :  개발을 통해 자원을 개발하고 상업적, 기술적으로  사용가능한 규모

          자원량 :   자원이 존재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현재 자원 개발이 어려운 상태 자원

 

 2. 인도 :  탐사단계에서  세계2위  590만톤  고품질 리튬 자원 매장량 확인 2023.2.12. 

          인도정부의 경우 또한,  가까운 미래   광산 채굴관련  민영화 또는   국유화  선택을 하게 될것입니다.      

 

 3. 맥시코 : 170만톤의  리튬 매장량 ,    최근  맥시코 정부  국유화 발표 

            (미국정부, 기업 직접 채굴 사업 참여 희망했으나, 거절된 상황)  

 

 

 

.최근,  2022년 4월  한국 에서  셰게문화 유산으로 등재 추진중으로,  세계  80여 개국에서 유사한 놀이문화가 관찰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9IGQefEd8


 

한국, 인도, 맥시코   언어,  전통 놀이문화 유사성, 동일성은  오래 전부터 관찰되어 왔습니다.

인도의 경우,  BC1500년 ~ 600 년  베다시기에  윳놀이 문화가 등장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개인 적으로는   "베다" 라는 단어에 관심갖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 Veda" 는 "지식,지혜를 깨우친 사람"을  말합니다.  베다 경전은  구술로  전해졌으며  기원후 5세기에 들어 처음으로 문자로 기록되어 졌습니다.


 한국인을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지요?    배달이라는 단어는  한자로 쓰여졌습니다. 

 학자들 마다,  해석이 조금씩 다릅니다.   몽골어  바이뚜르 (영웅)에서  비롯되어  한자를 차용하였다 주장도 있고,  한자어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학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배달"은 순수 한국어로 음성학적 표현방법만 다를뿐  "Veda" = "배달"은  동일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인도 Veda 역사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 인도 타밀어와 한국어  동일, 유사성을 근거로 합니다.


 


최근 2021.10월 네이쳐지  언어학,고고학, 인류학 다국적 73명의 학자에 의하여 한국어의 기원을 BC 7000년 요하 지역으로  특정했으며,  언어 기원측면에서 한국과, 인도남부,남동부 미얀마 etc을 동일 기원의 언어 로  분류하였습니다.  언어 기원측면에서 인도, 한국 학자들간 논쟁은 있었으나  다수 학자 한국기원으로  수렴하였습니다.

 

한국과 인도의 전통 놀이문화가  어떻게 데칼 코마니 처럼 동일,유사할까? 대다수 학자 추론만 할뿐이지요.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힐수 있는  가장 큰 열쇠이자 잃어버린 역사로서  미스테리중 하나 입니다. 


 언어학적 연구는 오래전 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단, 기존 주류 언어학계, 역사학계 외면했을뿐입니다.

 고  강길운 교수의 경우   고려, 신라 시대 향가의  완전한 해석을 위하여  고대 타밀어를 대입하여

  " 신향가 해독 연구"  저서를  출판 하였습니다.  

  인도 타밀인들은  한국인을 가르켜  고대 타밀어에 능통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이유는 " 봄,여름,가을,겨울, 바람 , 돌 etc"의 어휘에서 찿으며  고대타밀어에는 존재했으나, 현재 인도 타밀인들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한국인들의 고대 인도사의 선입견으로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를 놓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BC1000년 인도 타밀의 초기 역사에서 , 현재 인도 거주 짙은 갈색피부의 타밀인의 비중은 극소수 였습니다.

https://www.thenewsminute.com/article/adichanallur-brief-history-one-oldest-archaeological-sites-india-134150  

<일부 요약> Adichanallur - 기원전 1000년 추정 고대 타밀인의 유적지

1. 인류 역사학자

--. Sathyamurthy 박사는 Adichanallur에서 발견된 유골이 혼합된 인종 기원이라고 말한다. " “다양한 유형의 민족들이 그곳에 살았습니다...... " 문제는 사람들이 드라비다인이 단일 민족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 약 40년 후 Raghavan 박사는 Sathyamurthy 박사의 발견에 대한 자신의 보고서를 첨부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인종 표현은 14% 흑인, 5% 오스트랄로이드, 30% 몽골로이드, 35% 코카소이드, 8% 드라비다인 인종 및 나머지 혼합 특성 인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인도의 전통 놀이문화는  대등 소이한 공통점을 가지지만,  중국과는  구별됩니다. 


윳놀이 자동재생 설정 - 6분  56 초 

https://youtu.be/duUj2m7K9JE?t=416

 db d 

 




맥시코의 경우는  윳놀이의 경우는,  시기를  알수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흥미로운것은 언어 음성학적 발음이 한국어 “윳놀이” 와 대등 소이 합니다. 

 다행히, 스페인이  맥시코을 정복하게 되었을때  스페인  역사학자에 의해  그림과, 구전에 의존하던  맥시코 원주민의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자동 재생 설정 완료  3분 32초  

   https://youtu.be/00BLjyq7KSA?t=215  

 


https://www.youtube.com/watch?v=JE9GWLKs3H4

손성태.jpg



윳놀이 문화 

-------------------------------------------------------------------------zm

 결론적으로 말하면,  윳놀이 문화는 중국의 문화가 아니며  한국 고유의 전통민속 놀이이다.

 FULL 버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JBBC6oqv5c



 주제별 영상  :  미국 민속학자의  저서에 기술된 내용 

 gk


https://youtu.be/gKWz8RRj45w?t=101



https://www.youtube.com/watch?v=9S30qvYNQss



 

*. 스페인  바스크 민족의 고대 국가 왕실문장이 (윳놀이판과 유사)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고구려의 삼족오 유물 또한 발견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DCSlj074U

스페인(바스크 민족).jpg

스페인(바스크민족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디비디비딥 23-02-24 13:16
   
수천년 함께 살아온 민족도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조지아나 23-02-24 13:58
   
한편으로는  역설적으로    민족주의 관점에서  남,북 통일을 이야기 하지요.
  개인적으로,  일본의 역사는  한국 도래인이 중심이 되어 만든 역사라는 측면에서    한국역사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다면,  국내 반일감정 극대화,    동일한 조상의  민족 개념이 희박해졌다는 점입니다.  우선적으로,  일본 정치인들이 중심이 되어 반한  혐오 감정을 조성했음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세습화를 통한  기득권 유지 수단으로  반한 협오감정을 악용 ,  일본 국민 세뇌작업을 오랫동안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 
    향후 다가오는 미래,  한국이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지배 통치 하길 기대 해봅니다.
범내려온다 23-02-24 23:16
   
지랄도 이런 지랄이 있나.
미래에너지 패권과 직결된, 수천조원짜리, 어쩌면 수경원짜리 미래사업을 고작 옛날 놀이문화 비슷한거 있으니 손잡자고 하면 할래?

어떤놈이 옛날에 같은 조선출신이니 니한테 월 100만원씩 쏴줄수 있어? 늬편들어줄게. 하면 뭐라고 할래?
아님 어떤놈이 같은 가생이 회원이니 니한테 월 100씩 쏴줄수 있어? 늬편들어줄게. 하면 뭐라고 할래?

나한테 저러면 미친놈인가? 할것 같거든.  넌 어때?
     
조지아나 23-02-25 00:18
   
대부분 국가, 기업 경제 활동은,  국익과 기업의 이해관계를 우선합니다.  그것을 부정하는것 아닙니다.   
 그러나,    민족 정체성 측면에서  동일 문화를  갖고 있다는것은    해당국가  국민들, 정치인들  양국 상호간 교류에  긍정적 측면으로 작용합니다.      그것을 이야기 하는것 뿐 입니다.      단순 놀이문화로 치부 할수도 있지만,  받아들이는  국가나,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서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과민 반응 하시는듯 ?  그리고 예시를 잘못 설정하신듯.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삥듣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민족주의에 기반하여  역사적 사료가 부족함에도,  추정 근거를 기반  DNA 검사만으로  자국민으로 받아들이는 현실과,  이스라엘 후손들을 찿는 작업을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되묻고 싶군요 ?      그들의 행동이 잘못된것은 아니지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글로벌 역량 강화가 주된 이유중 하나라  생각하며,
  본인 제안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민족과  동일 문화을  공유하는 국가를 하나로 묶는  비지니스 사업 모델 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 국가 Project인,  이스라엘 민족후손 찿기  프로젝트와    동일 , 유사 맥락으로  이해 하시면 될듯 생각합니다.

기대효과로는  중국 자원 의존도를 낮추며 ,  지역블록화 되는  글로벌 경제현상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수 있습니다.  한국이 가진 강점인  기술력과  자원 부국의  상호 협력은  궁극적으로  양국 상호 이익에 부합됩니다.
  민족 정체성, 문화정체성 측면에서  인식이 가까워 지는 시점에는,      국제정치, 군사적 동맹도 가능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범내려온다 23-02-25 05:13
   
중국 대가리 쳐든다고 삽으로 중국 파내려는 미국이 반도체 장비 금수 시키면서, 중국 배터리업체는 미국땅에 지으라고 하는 이유가 뭔데. 패권경쟁 하는 애들조차 이익되는 부분은 저렇게 하는데 고작 옛 전통놀이 비슷한거 있으니 재보지 말고 닥치고 배터리 동맹하자면 하겠냐?
재들은 미국이나 중국, 그외 국가들과 각자의 외교관계가 없데? 외교상황이 다 똑같아? 윳놀이 하나 비슷하다고 패권 다툼하는 애들조차 저지랄하는 미래산업을 재보지도 않고 동맹제의를 덥석물게.
븅신취급 당하는게 취미야? 어깨위에 있는건 장식이고 폼 인거야?
               
조지아나 23-02-25 12:59
   
개인적  제안 사항인데,  이상하리 만큼 과민 반응하시네요?? 
    당신눈에는 고작  놀이문화 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비중은 달라질수 있어요.  당신 잣대로만 재단하지 마시고
   
  "븅신 취급당하는게 "  당신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비하 모욕 하는데,  이건 올바르지 않아요.   
  중,장기적 관점에서 ..  학술,문화교류를 매개래  밧데리 동맹을 추진하자는 의미인데?    그리고        당신 생각만  적으면되요.   
 " 현실성이 없다 "  수준에서 적으면 될뿐입니다.

한국 밧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방향성 측면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견을 듣고 싶군요.
                    
부르르르 23-02-28 23:14
   
말이야? 방구야?....ㅋㅋㅋ
               
조지아나 23-02-26 11:37
   
한국경제 발전 방향성 측면에서  중국  인적, 물적  자원 의존도를  줄이고자    제안하는 내용인데,   
 님의 글내용을 보니,    중국 산업을  중심에 두고  무역장벽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  제안의 주된목적은 한국의 경제 발전이지,  중국의 경제발전 목적이 아닙니다.    국제정치, 경제에서  중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은 다른것입니다.

 또한  중국 경제,산업을 예시로,  해당 제안을 해석함은 부적절 합니다. 
  "윳놀이"문화 동맹에서,  중국은 관련국도 아니며,    제안의 목적 자체가  자원을 무기로하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 입니다. 

 댓글 단분,      관심 둬야 할 사안 아닙니다.
구르미그린 23-02-25 08:14
   
2000년대 이후 한국은
인터넷에서는 "아메리카인디언도 한민족"류의 주장을 펴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현실에서는 "20세기 초까지 한국에 민족 개념 없었다. 민족은 박정희가 학교교육으로 세뇌한 허구"란 안티내셔널리즘 논리에 입각한 언플/정책이 진행됨에 따라
네티즌들 말, 언론 담론, 실제 현실, 정책/기업행보 간의 괴리/모순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피디아, 나무위키의 "내셔널리즘" 항목 보면,
"nation = 국민...... ethnicity = 민족...... nationalism = 국민주의"라고 제대로 번역되어 있는데,
아직도 "nation = 민족"이란 오역에 기반한 안티내셔널리즘 논리/정책이 뭐가 문제인지 인식 못하는 한국인이 많습니다.
구르미그린 23-02-25 08:15
   
사람들은 흔히 "한국기업은 당연히 외국인보다 한국인을 우선해서 고용하겠지? 한국기업/수출이 잘 나가면 당연히 한국기업이 국내투자/고용 늘리겠지?" 기대합니다. 그래서 "한국기업 잘 나간다 + 일본기업 망함 => 후달리는 일본인들ㅋㅋㅋ"란 서사구조의 유튜브 영상, 언론보도가 넘치고, 네티즌들이 우왕ㅋ굳ㅋ이라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70년대생 이후 한국인들을 동년배 일본인에 비해 덜 결혼하고 훨씬 덜 애를 낳을까요?
여러 원인을 꼽을 수 있지만, 최대원인은 "한국기업은 당연히 외국인보다 한국인을 우선해서 고용하겠지?"란 대전제, 기대가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기업이 한국인 대신 외국인 고용하는 행보가 확대되면, 한국국민에게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에, 정부/정치권이 이런 추세 억제하는 정책 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정부는 거꾸로, 이를 촉진하는 정책(신남방정책, 서유럽 모델의 외국인 정책 등)을 폈습니다. 이런 정책/기업행보에 대한 국민비판 봉쇄하려 안티내셔널리즘 논리가 전방위적으로 언플됐습니다.
구르미그린 23-02-25 08:20
   
지금 한국은 국민 개념도, 민족 개념도 내팽개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즘(국민공동체의식)이 없으면 한국기업이 외국보다 한국에 우선투자하고, 외국인보다 한국인을 우선고용할 이유 없습니다. 그러니 삼성전자 한국직원수는 2007년 이후 제자리걸음이고, 한국직원보다 베트남직원이 더 많습니다.
"북한은 너무 오래 분단돼 다른 민족이 됐으니, 통일하지 말고 이대로 살자"는 국민이 많습니다.

본문에서 "윳놀이 문화 학술 교류를 매개로,  경제 동맹체  어떨까?"라고 하셨는데, 윳놀이로 묶는 것은 민족 개념조차도 아닙니다. 고로 윷놀이를 매개로 경제동맹체 형성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조지아나 23-02-25 13:08
   
ㅎㅎ 그런가요 ?      제생각과는  다르군요.
    이스라엘이 국가 프로젝트로,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의 후손을 계속 찿고 있는 반면.
  그러나,    한국역사에서    고조선 패망후  ,  발해 패망후 , 고구려 패망후 유민의 행적에 대해서는    한국정부    고민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요? 

 국내 인구 감소에 대한  출산장려 못지않게,  흩어진 한민족의 후예  찿는 작업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일개인 일수도 있고,  국가 단위일수도 있습니다.


    단순 윳놀이 문화 일수도 있지만,  한민족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 관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학술 문화 교류를 넓혀가자는 의미이며  밧데리 동맹은  그과정에서 자연히 따라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르미그린 23-02-25 08:21
   
"아메리카인디언, 인도 타밀도 한민족" 류의 유튜브 영상 여러 개가 수십만 조회수 기록했습니다. 네티즌들이 그런 영상 좋아하는 이유는 지금 한국국력에 만족 못하고, 외국과 합쳐 더 강대한 한국 모습 보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 무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비해 정작, 인구구조상 (80년대 90년대 일본처럼) 한국 경제력이 피크 찍을 타이밍이던 2000년대 2010년대에
"일본은 15~64세 인구가 정점 도달한 1995년까지 세계 GDP에서 비중이 계속 증가한 반면
한국은 15~64세 인구가 정점 도달하기 20년전부터 세계 GDP에서 비중이 더 늘지 않은 이유는 뭘까?"
를 고민하는 한국인은 적었습니다.

대선 이후 "지금이 한국 리즈시절이고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내리막길일 것"이란 네티즌이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 KBS뉴스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지금까지 대한민국이었습니다"란 제목으로 보도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ZuWs0Y6Qnk
저출산 관련 유튜브 영상마다 그런 류의 댓글이 잔뜩 달립니다.
그에 비해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같고, 15~64세 인구가 2017년부터 감소 중인 중국은 어째서 세계 GDP에서 비중이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나?" 고민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이래서 한국의 국뽕은 "내셔널리즘 가면 쓴 안티내셔널리즘"이고, 지금 중국, 20세기 일본의 국뽕이 내셔널리즘입니다.
 
 
Total 1,5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4 [잡담] 크리스 밀러 교수: 한국은 미국 반도체 전략의 최고 수혜… (4) 강남토박이 03-20 4361
1133 [잡담] 삼성의 반도체 투자와 더불어 로봇에도 투자한 것은 역… (7) 야크조 03-20 3369
1132 [잡담] 칩스 법은 대놓고 TSMC 저격법 ㄷㄷㄷ (8) 강남토박이 03-19 3944
1131 [잡담] 정인성 작가 "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시장 특성 " 조지아나 03-19 2695
1130 [잡담] Chat gpt 무료 앱 주의요함_ 강제 카드 자동결재 조지아나 03-18 1391
1129 [잡담] 중국 반도체 공장 앞으로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많은데 (6) 축신 03-18 2768
1128 [잡담] 현기차 미국,인도에서 떡상중 (4) 강남토박이 03-18 3115
1127 [잡담] 삼성전자 300조 투자 남사 215만평 계발 계획.jpg (2) 축신 03-18 2204
1126 [잡담] TSMC 떡락 삼성전자 떡상!!! (4) 축신 03-18 3833
1125 [잡담] 버핏, JS모건, 블랙록이 TSMC 팔아치운 이유 ㄷㄷㄷ (4) 강남토박이 03-16 3812
1124 [잡담] 대기업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 15%로 확대 / SBS (4) 조지아나 03-15 1870
1123 [잡담] 이재용, 반도체 '승부수…용인 파운드리에 300조 투자 조지아나 03-15 1925
1122 [잡담] “인도 문익점? 인도→한국, 국내 참깨 80% 인도산” 참… (8) 조지아나 03-14 4134
1121 [잡담] "중국 대체할 엄청난 IT소비시장 찾았다"… 인도 추켜세… (2) 조지아나 03-14 2197
1120 [잡담] 인도,'글로벌 생산기지'노동 시간 제한 완화 12시… (2) 조지아나 03-14 1214
1119 [잡담] 美상무장관 "인도와 반도체 협력 강화"…보조금 '교… 조지아나 03-13 1154
1118 [잡담] 반도체 칩스 법 최대 수혜국가는 대한민국임 (30) 강남토박이 03-12 4264
1117 [잡담] 광고 모델 어떨지요? 14세 소녀 스노우 보드 셰게 챔피언 (5) 조지아나 03-09 3853
1116 [잡담] SK 유착의혹 사모펀드 '증권 금융 합수부" 수사 대상… 조지아나 03-08 1949
1115 [잡담] 미국이 반도체 관련해서 중국 현지 생산을 제재하는 것… (65) 야크조 03-08 5368
1114 [잡담] [영상] 이란 "세계 2대 리튬 광산 발견"… (9) 조지아나 03-07 2910
1113 [잡담] 미 반도체과학법 견딜 방법은 있다 (7) 디저 03-07 2800
1112 [잡담] 한국 출산율 증가 가로막는 두 번째 원인 - 노동시간 (5) conanmoon 03-06 2146
1111 [잡담] 생각과는 좀 다른 인도의 실상 (6) 범내려온다 03-05 3505
1110 [잡담] [경제학자]인도를 알아야 돈을 번다? 그 이유 3가지! (4) 조지아나 03-04 168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