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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7 15:39
[잡담] AI시대 대한민국 개떡상 확정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957  

JP모건 반도체 북미 마케팅 후기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 심리가 많이 개선되었고, 범용 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미국과 캐나다 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졌는데, 북미 투자자들은 하드웨어 테크(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지표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신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우리가 만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AI가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가 될 것이며, HPC와 자율주행차 같은 비-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증가하여 결국에는 CE 수요 부족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하 중략)


확실히 빅테크들의 본고장인 북미 투자자들이 AI와 반도체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가 훨씬 발빠르고, 또 깨여 있음. 이러한 AI가 이끄는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는 이미 지난 4월 미국 IT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진작부터 언급(첨부 참조)하던 사항임.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현재 최악의 실적이나 아직은 낮은 AI용 메모리 비중이 아니라, AI가 결국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장기 구조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공감대임. 즉, 메모리 반도체는 CE 수요 절벽으로 우하향하는 시클리컬 산업이 아니라, AI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우상향 시클리컬 산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임.

메모리 반도체가 지금 다운턴 좀 씨게 왔다고 해서  X신들 주장대로 비전 없는 좁밥 산업이었다면 지나 라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핵심 전략 물자라고 콕 찝어서 언급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미국이 YMTC와 CXMT를 개같이 조지지도 않았을 것임. 디스플레이 산업의 BOE처럼 그냥 냅뒀겠지. 원래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임.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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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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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3-05-27 23:15
   
ㅋㅋ.. 어이가 없구만 잘 들어라
정치적으로는 윤석열 찬양하고 산업으로는 삼성을 찬양하는 맹신도 출신의 애송아

투자자로서의 전망과 경제학자로서의 전망은 완전히 다르단다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를 했을 때 그 종목의 성장성에 따라
내 투자 금액이 이에 따른 성장률을 이루는게 목표이자 관점이고,
경제적(경세제민의 약자로 투자보단 산업전반의 국익비중인게 투자와 다름)
관점은 이런 이해관계와 다르다

왜냐면 이미 시장의 종목점유율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에
삼성의 성장성은 기대하위에 머무를 수 밖에 없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지 않는 이상 삼성의 주가 한계는 이미 과거에 달성했기에
주가의 회복만 기대하지 성장할 시장이 없기 때문이다
삼성의 추가성장은 애플 같은 수요를 창출하는 기업이 이룩해준거지
삼성은 새로운 시장자체를 창출하는 쪽으로는 젬병이거든

결국 적절한 시점에 외국애들 빠져나갈때 공매도 치면서 나갈텐데,
어차피 그때 주가 떨어지면 넌 또 그때도 "입꾹닫"일게 뻔하잖냐

뭐 또 이렇게 얘기하면 허접한 소리나 하거나 강남토막이가 등장하겠다 싶지만,
이번엔 다른 놈을 섭외하려 노력하거나
또 입 싹 닫고 모르쇠로 일관하는게 너희 둘이자 하나가
짜낼 수 있는 일관된 대책일 뿐이다

요새 급-회복세를 보이는 삼성이 신기술 때문에 회복세를 보이는 거겠냐?
단순히 냉각됐던 기존 제품의 수요가 회복되는 추세 때문에 주가의 회복세를 보이는 것 뿐이다
여기에 몇 가지 찌라시적 호재가 근래에 뒷받침되니까
단순히 심리적 기대전망이 호조를 보이는 것 뿐이지

여기에 추가로 바람을 잡아주는 외국인 매수추세와 그게 마무리되면서
바람잡이 애널과 기자들의 기사가 투입되는 것 뿐이고 말이야
그런데 얘들이 또 언제 떠나면서 공매도 칠지도 알 수가 없다만
저 애널과 기사들은 이런 얘긴 절대로 안하지

그런데 장투를 하는 입장에선 이런 걸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실적부터 확인하고 상승추세의 근원이 뭔가를 살피겠지
그리고 그들도 공통된 결론을 낼거야
"실적회복이 아닌 실적개선의 실체가 없다"고..

저 IBK의 운호도 이런 바람잡이들 중 하나일 뿐이란다
아마 이 추세 한달정도가 유통기한이지 싶은데,
삼성에 물린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권하고 싶은 건 이참에 탈출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2차전지 종목으로 갈아타라고 권해주고 싶다
3년후 쯤 시총이 삼성을 능가하고 그후 몇년 뒤엔
삼성의 몇배가 될지 모르는 새로운 한국의 절대자에게로 말이지

투자란 건 내가 투자한 금액이 그 성장성에 의해
만족할 수준의 수익으로 귀결되야 투자지,
그게 아닌 이상 투기일 수 밖에 없거든
뽀록 말고 실력으로 말야
파워풀 23-06-03 00:15
   
근데 떡상해봐야 그 열매는 의사 등등의 철밥통이 다 먹는거 아니냐?

20년하고 비교해보면 반도체 엔지니어는 결국 그 나물의 그밥. 의사만 개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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