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6%97%A5%EC%A1%B0%EC%84%A0%EC%97%85-%EA%B5%AC%EC%A1%B0%EC%A1%B0%EC%A0%95-%EA%B0%80%EC%9E%A5-%EC%88%98%ED%98%9C%EB%B3%BC-%E9%9F%93-%EC%A1%B0%EC%84%A0%EC%82%AC%EB%8A%94/ar-AAyD66J

http://www.sedaily.com/NewsView/1S0SZBNH18

샌드위치는 일본인가?

언론에서 주구장창 떠들던 "한국, 샌드위치"論..

사실 샌드위치 된건 일본과 대만이었죠.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아작나고 있는건 일본, 대만 업체들..

조선도 치킨겜인가요?

일본이 치킨됫네 ㅎㅎ

일종의 치킨게임이 되버렸는데

말씀대로 일본이 나가 떨어졌죠.ㅎㅎ

해양 플랜트에서 쓴맛 봤지만 결코 포기하면 안됩니다. 드릴쉽도 대당 가격이 6000억을 웃돌 정도로 고가인데 해양 플랜트는 이보다도 훨씬 부가가치가 큽니다. 일례로 플랜트의 일종인  fpso만 봐도 대당 가격이 1조를 훨씬 상회 합니다. 아직까지 선가가 생각보다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 부가가치의 플랜트에서 실적을 내야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을 겁니다. 유가가 계속 오른다는 쪽이 더 우세한데 그러면 자연스레 발주도 늘어날 겁니다.

해양 플랜트 포기하면 안된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해양플랜트에서 설계하고 내장 설비 부분을 우리가 좀 가져올 수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ㅡㅡ;;;
유럽애들이 거기서 돈 다 뽑아먹고 있는데 우리도 좀 ㅠㅠ

그동안 조선업 망했네 뭐했네

허구헌날 난리난리 쳤지만


그 본질을 보면 

기존에 조선업 힘든건 우리만 힘든게 아니고 전세계 조선업이 다같이 불황이었던 상황이었고

한동안 세계 경제도 침체되면서 신규 수주물량도 확 줄었던 것이 가장큰 영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정부가 나서서 벌크선 대량 수주로 일감 몰아주기를 시작했고

언뜻 보기에 한동안 단순한 수주 물량으론 엄청나 보였죠 (수주 물량은 단순 톤수로 계산하니

어떤 배를 수주했는지까지 함께 정리되는 수치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중국 조선업은 수많은 업체가 들어와서

중국 정부가 물량 주는데도 한계점에 도달했고

결국 몇년전부터 강도높은 구조조정 실시하면서 중국 상당수 조선업체들이 다들 줄도산으로 나가 떨어졌고

이제 업체들 어지간히 다 정리되었고 


세계 경제가 이제 2008년 사태 이후 어느정도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고

또 한국 조선업은 기술력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이제 서서히 본래 자리로 돌아오고 있는것일뿐이라고 보여집니다.


분위기 좋은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더 경쟁력을 갖춘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하겠죠

정확한 분석, 100점 드립니다.

저도 100점.^^ 지나랑 왜국을 제 2의 말뫼로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크루즈쪽도 잠식했으면 좋겠네요

STX 가 망하지 않았으면 STX 유럽 조선소에서 크루즈선 건조하겠는데요.
크루즈가 조선이 꽃이긴 한데 아직 유럽조선소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우선 실적선이 적어서리......영업력이 딸리구요.....내장품의 표준 고급화에서도 밀리지요.
크루즈선은 건조기간이 길어 조선소내 도크 배치운영의 묘가 필요하네요.

조선업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단지 저가 수주 경쟁으로 자기살 깎아먹는 짓거리는 삼가했으면~~

일본배는 몇년전에 미쯔비시가 만든 공해상에서 두동강난 상선배만 기억나네......
떼놈도 아니구 우째 저리 만들었을까 의문이더만~~

중국애들 일감몰아주고 그만큼 이윤을 정부관리가 로비받아쳐먹으니 망하지.

사실 조선업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도 사양 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도화를 못해서 스스로 포기하는 분야만 있을뿐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일본은 조선업 말고도 제어.계측,기계,로봇,제약,전자,자동차,식품,유통,소비재 기타등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고 넘침.한국이 갈 대상은 아님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차고 넘침.
팩트기사를 보고도 일본을 깐다고 생각하며 부들부들.....ㅋㅋㅋ

오프-쇼어 플랜트의 라이센서는 전부 외국이 보유하고 이로 인하여 수익의 구조는 상당히 우리에게 불리하지요. 상세설계나 하면서 인건비나 남겨 먹는 수준~ 매우 높은 품질매뉴얼을 요구하여 자칫 원가가 수주가를 상회하는 경우도 다반사임에도 불구하고 E.Q 또한 라이센서 또는 계약서상 컴퍼니의 이익을 위해 제한하거나 Sole vendor를 지정해 많은 수익을 내는 구조라서 앞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껍니다.

고부가가지선을 많이 수주한다고 해서 일자리가 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조선소의 수익성이 좋아진다고 봐야죠.
오히려 일자리가 늘려면 중국애들처럼 벌크선같은 것들을 만들어야죠.

예전처럼 조선소가 많은 인력을 필요로하지 않는 이상 뭐????

현재 우리나라의 입장에선 어떤 분야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냐가 가장 중요한 일 아닐까 싶네요.
일자리가 없으면 현 정권의 운명도 그리 순탄하진 않습니다.

[기타경제] 사실상 붕괴된 일본 조선업  잘 보았습니다.

[기타경제] 사실상 붕괴된 일본 조선업 멋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