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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7 16:55
[잡담] HBM 폭풍성장 지속된다 7조 -> 19조 -> 26조 -> 50조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078  

올해 AI(인공지능) 훈풍이 이어지며 HBM 시장이 141억 달러(약 19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1.5배 성장한 규모다.


 프랑스 IT 시장조사업체 욜 그룹(Yole Group)에서 발표한 HBM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HB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0% 성장해 1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AI 반도체 수요가 급성장하며 HBM도 55억 달러(약 7조 원) 규모로 커졌는데, 올해는 가장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내년에도 성장세는 이어진다. 연간 40% 성장으로 199억 달러(약 26조 5000억 원)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 HBM 제조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HBM 시장은 지속 성장이 예고된다. 5년 뒤인 오는 2029년에는 377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까지 커지면서 전체 D램 시장을 이끄는 핵심 제품으로 완전히 안착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HBM이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D램 시장도 사상 최대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역대급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 D램 시장 규모는 920억 달러(약 122억 6000억 원)로 최고점을 찍었는데, HBM이 D램 시장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장하면서 내년 D램 전체 규모가 1100억 달러(약 146조 6000억 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HBM 외에도 AI 투자에 필요한 대용량 고부가 D램이 다양하게 성장하며 D램 시장을 이끌어간다. HBM 빅3 제조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은 HBM에 이어 차세대 반도체로 각광받는 CXL(Compute Express Link)이나 PIM(Processing in Memory)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들도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39% 성장하며 AI 시대 필수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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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24-02-17 17:36
   
SK하이닉스가 흥하고, 삼성전자가 망하고 있는 이유. HBM.
어이가없어 24-02-17 20:06
   
그러니까 삼성이 얼마나 힘들길래 이정도 언플을 하느냐 말이야.
D램, hbm 전부 하이닉스에 딸린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노을아래빛 24-02-17 21:03
   
삼성 다운 !!!
JUH사봄 24-02-18 01:36
   
삼성이 왜 이지경이 되었냐면
파운드리에 한눈파는동안, 메모리까지 따라잡혀 이젠 이도저도 아닌 꼴이 된거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까지 놓쳐서 산토끼 집토끼 다 날려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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