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18090

뭐 겁나 어려운 소리들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이미 2009년에 잉크젯 프린핑 방식 개발은 성공했고 청색 잉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에 그냥 킵해둔걸로 아는데, 이건 또 뭔지 모르겠군요.

프린트방식의 문제점은 OLED잉크 자체에 있습니다. 증착방식 보다 재료의 스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양산하지 못 하고 있는 거죠.

게다가 위에서 말하는 물건은 온전히 프린트 방식이 아니라. 증착방식으로 여러겹의 OLED층을 만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잉크젯 방식을 보조해서 생산비용을 낮추려는 시도 같습니다.

청색OLED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여려겹으로 덧씌워서 수명을 늘려야 하는데, 모두다 증착방법으로 하게되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그러니 증착방식 이외에 스펙이 낮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잉크젯방식의 레이어를 끼워넣어 보충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시도하는 방식은

OLED 소재를 잉크젯프린팅 하는게 아닙니다.
청색OLED는 기존대로 증착방식으로 가고
적녹색구현을 청색OLED층 위에 컬러필터를
두고 거기에 적색 녹색 퀀텀닷 재료를 잉크젯 방식으로
도포하는 겁니다.

기존 삼성이 이용중인 RGB 증착방식은 적색 녹색 청색
각각 발광하지만 청색의 수명이 다른 색보다 짧은 문제가
있었고 여러 문제로 대형화 수율에도 차질이 있었습니다.

LG는 화이트LED를 발광원으로 하고 적녹청 칼라필터 올려서
색을 표현함으로써 청색OLED수명문제 및 대형화에 길을 만들었으나
레이어가 10여개층에 이르는 구조적 문제로 소형 고해상도 OLED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삼성은 적녹청 OLED소재중 가장 수명이 짧은 청색OLED를
광원으로 삼고 적 녹색만 퀀텀재료를 컬러필터를 통해 빛을
바꾸어서 LG방식보다 색재현성 높이고 상대적으로 단순한
구조로 대형화 소형화에도 대응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거죠.
물론 청색OLED수명이 짧은관계로 여러개 레이어를 통해
청색OLED를 중첩증착해서 수명을 늘리고 동시에 특정색만
빨리 번인되는현상도 피할 수 있다고 본 거입니다만

기사에 나오듯 마냥 쉬운 기술이 아니기에 여러가지 잔여
난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하나둘넷 님 말이 맞네요. 퀀텀닷 재료의 응착 방법으로 프린팅방법을 활용한다는 내용이군요.

좀 이해가 되네요!
결국 청색발광원의 수명이 짧은게 핵심 이슈로군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이런 저런 꼼수(?) 들이 나오는 것이로군요.

[전기/전자] 삼성, 세계 첫 프린팅 기반 QDCF 도전, 옥사이드 기술 확보는 숙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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