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보니 GDP와 국부 순위는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그냥 쉽게 얘기하자면

GDP는 일정한시점 (예를들어 1년) 

국부는 지금까지 쌓아놓은 누적적 개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국부에 토지와 지하자원, 영업권 등 무형자산도 포함되지 않는다.

국부는 일반적으로 재생산이 가능한 유형자산(有形資産)에 대외순채권(對外純債權)을 합한 것을 국부로 규정하는 일이 많으며, 국민 자본과 거의 뜻이 같다.

최근에는 국부통계는 국력의 측정이라는 막연한 목적을 떠나 자본축적이라는 관점에서, 국민자본의 효율과 구성, 재고량의 과부족(過不足), 경제발전 속도의 적부(適否), 생활수준의 측정 등, 국민경제의 분석과 진단(診斷)에 불가결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정확한 이해가 되는군요.

예 그렇다고 하는군요

우크라이나는 왜 저 모양 인가요? 인구는 많은데 국부가 엄청 적어서 놀랐네요. 세르비아도 그렇고 조지아는 또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요. 편견이겠지만 쓸만한 제조기업 하나 없이 죄다 농촌만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머 조지아  와인이 유명하고.. 전체적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대부분 작네요. 러샤를 제외한 유럽이 대부분 그렇지만. 국가의 수는 엄청 많은데 대부분 고만고만한. 특히 동유럽은 안습 그 자체네요.

1인당으로 보면 그래도

최근 선진국권에 근접한 슬로베니아, 체코등은 또 괜찮은 편이죠


그러나 확실히 동유럽권은 오랜시간동안 개발도상국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고

구 유고연방 지역같은 경우는 분리독립과정에서 많은 내전이 있었으며

우크라이나 또한 최근까지 내전을 계속하였고


그 과정에서 크림반도까지 러시아에 내주는등

여러 분란이 많았었던 유럽지역이라 국부를 쌓을 시간조차 없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슬로베니아나 체코, 발트3국 등이 동유럽에서 최근 선진국권에 진입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동유럽권은 유럽지역에선 개발도상국이 많은 지역에 해당합니다.


한편으로는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되겠죠

[기타경제] 동유럽 국부 순위 (2017년) 잘 봤습니다.

[기타경제] 동유럽 국부 순위 (2017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