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기준이면 대만 최대 기업은 홍하이가 최대 기업일 겁니다. 그 유명?한 폭스콘을 자회사로 두고 있죠. 폭스콘 매출이 100조가 넘는걸로 아는데 순이익은 형편 없죠. 아이폰 주 생산 기업이 폭스콘이라 매출액은 엄청난데 애플 하청업체가 그렇듯 마진이 쥐꼬리 입니다. 순이익, 시가총액 기준이면 tsmc가 최대 기업이 맞고요. 이익 규모도 준수하죠. 파운드리 시장도 준수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이쪽도 먹어야 하는데 tsmc가 만만치 않네요.
파운드리 시장에 절반넘게 tsmc가 먹는 시장요..삼성이 작년기준 7%정도 시장점유율인데..
최신공정 도입하고 지덜 딴엔..조만간 2등먹겠다고 하는데...
이게 그렇게 만만치 않음..이등업체들 기술력이 다 고만고만합니다.
tsmc가 파운드리 이윤이 큰데도 다른 업체에 위탁못하는 이유가 다있음요...삼성은 올해 중반기 7나노 공정 개발했다고 했고..tsmc는 이미 작년에 개발끝..
삼성이 아무리 잘나간다고 해도..가장 최신의 칩을 대량으로 원하는 곳은 어쩔수 없이 돌고 돌아 공정률 좋은 tsmc로 갑니다..
그만큼..파운드리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이 있어서..이게 하루아침에 막 쫓아가고 그럴수는 없음..
현재 메모리시장이 엄청난 호경기라 그런겁니다..
한 십년전이었나?
치킨게임때...삼성 하이닉스쪽에서 출혈감수 하면서 니죽고 나 살자로 평정하고...
그이후 지속적인 투자로 더세밀화된 나노공정등을 완성하면서..같은 웨이퍼에서 더 많이 집적된 메모리를 뽑고 공정률 또한 타업체가 따라오지 못할정도의 완성률을 보이면서 평정된 시장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 공정을 이용한 반도체 수탁 생산(파운드리·Foundry) 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 이는 경쟁사이자 시장 1위인 대만 TSMC에 비해 9개월 이상 앞선 것이며 D램 반도체 성공 공식인 `초(超)격차 전략`을 파운드리에 적용해 67조원 규모 파운드리 시장에서 캐시카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