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8141500364186dd9e5ceb62_1&ssk=g130000

선가를 제대로 받는 건가요? 옛날 덤핑 수주가  많아서 특히 대우 조선
일본은 크루선에 말아 먹고 한국은 해양특수선에 서 다말아 먹고 수익위주 수주가 됬으면합니다.

이미 망한 일본 조선업과 비교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기술력 없어서 중국처럼 벌크선이나 건조하는건 일본 조선업도 비슷한 현실이어서요

대우조선은 크루즈선을 한적이 없습니다. 로팩스 같은
카페리 등급의 연안 여객선정도까지 한게 전부죠.
돈안되면 말아먹는다는 표현 너무 쉽게 쓰는데, 기술축적
그리고 유동성확보를 위해서 때로는 적자를 보더라도
수주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모르면서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본이 크루즈로 말아 먹었댔는데 뭔 대우가 크루즈선을  대우는 덤핑수주를 했었다 했죠.

마침표없이 연달아쓰셔서 헷갈렸습니다.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현업종사자
이다보니 앞뒤 가리지않고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네요.

현업종사자 분이라 질문할게요. 맨아래 영웅문님 글처럼 조선업이 나아졌다 보긴 어렵습니까?

대체적으로 옳은 판단입니다.
다만 호황이 다신없을거라는 표현은 동의하기 어렵구요.
예단할 수 는 없다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현재도 어렵습니다. 해양쪽이 인력 장비 자본을 엄청
투자한 상황인데, 아시다싶이 유가가 급속히 하락하면서
오일메이져, 석유탐사기업들 모두 유동성 위기를 겪거나
파산한 상황이 조선에도 미쳐 지금의 위기가 온게 크거든요
상선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로 볼수있지만 해양쪽은 아직
회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3사모두 포기보다는
최소한의 역량은 유지하려하다보니 그부분이 발목을 잡고있는 형국이네요.

해양 플랜트가 문제이군요.

제가 알기로 한 때 경쟁 때문에 가격이 떨어져 생존을 위해 많이 낮추어 수주하기도 했으나 이제 우리 제품의 품질의 우수함과 기술의 우월함을 알기에 제값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유럽처럼 다른 종으로도 시장 개척하고 실저을 냈으면 하는 것이 너무 유가 등에 영향을 받는 지라 호화 요트 같은 분야도 어떻게든 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아마 내장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아는데 유럽의 내장 전문 기업들 중 적당한 것을 골라 인수해서 시장 진입/개척을 도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놀면 100원 손해
덤핑수주면 80원  손해

덤핑 수주라도 해야죠.....

뭐징....며칠전 티비뉴스에 현대중공업 물량이 없어서 스웨덴에서 1달러 인가 주고 사온 크레인 멈춘다던데.....경기 엄청나게 안좋다고 조선업 막 그런늬앙스 뉴스였는데 내가 잘못봤나;;;;

벌크선 마저도 한국 조선소로 돌아선다고 하던데요.
연비도 좋고 정비비용도 적어서 장기적으로 이익이라고.. 가생이 이전글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납니다.

중국의 덩치는 무시할 수 없지만, 적어도 경제.기업 측면에서는  온실속의 화초로 자란 느낌이 드네요.

치열한 경쟁의 결과  얻은 기술은 하나도 없이,  모두 국가의 전폭적 지원만 등에 업은 기업들....

조선업의 호황은 앞으로 없을 겁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것도 전세계물량 전부를 현대중공업 몰아줘도 호황때 물량만큼 되지 못하죠.
지금 조선수주 1위를했다해도 조선업이 나아졌다 보긴 어렵습니다.

[기타경제] 韓·中 조선업계…韓 '웃고' 中 '울상' 감사^^

[기타경제] 韓·中 조선업계…韓 '웃고' 中 '울상'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