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하며 "중국이 그들의 통화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번엔 위안화 절상을 유도하는 '중국판 플라자합의'를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달러당 6.836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 같은 상승 폭은 지난달 26일 이후 한 달 만에 최대치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위안화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번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중 무역분쟁을 마무리하는 별도 시간표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는 11월에 만나 무역전쟁 종식을 위한 담판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사실상 반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한 것은 회동을 앞둔 중국에 대한 '압박 신호'로 해석된다. 중국이 이번 협상에서 환율 문제에 대해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대중(對中)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는 '엄포'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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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진핑이 잠깐 좋았다 말았네
중국경제에서 수출비중이 전보다 많이 줄었다해도 경상수지 흑자로 벌어들이는 돈이 꼭 필요한 입장인데 싼 가격으로 승부하는 중국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잃으면 큰 타격이 될 듯...
이렇게 되면 현재도 부채가 폭발 일보직전인 상황인데, 중국정부는 기업에 보조금 늘려야 하고, 금융권에 기업여신 늘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거고 수출이 잘 안되면 기업들 부채상환 안되고, 부도기업 속출, 그럼 금융권은 악성부채로 줄도산....??
이 사단을 막을려면 미국에 무릎꿇고 뭔가 크게 양보하지 않으면 안될텐데... 산 넘어 산이네요.
중국, 짜요!~~~~~눈물 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