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오리지널 시장 규모 4500억원 추정
양성 전이성 위암 적응증으로 출시…유방암 추후 확대
셀트리온 “시장 선점 효과 위해 빠르게 출시”셀트리온(068270)이 자체 개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CT-P6)’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니폰카야쿠는 지난 20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거쳐 허쥬마를 출시했다.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제넨텍이 개발하고 스위스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일본 내 오리지널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다만 일본에서 허쥬마는 모든 적응증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이성 질환으로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은 적 없는 양성 전이성 위암 등에 허가를 받았으나,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서는 허가가 나지 않은 것.이에 대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유방암 적응증에 대해서는 특허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시장 선점 효과를 위해 빠르게 출시했고 특허 소송이 마무리되는대로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허쥬마의 일본 내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는 2010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허쥬마 판권 계약을 체결한 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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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셀트리온이라는 회사를 알고 계실 겁니다.
몇년 전부터 무섭게 성장한 회사로, 제2의 삼성, SK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회사입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는, 값비싼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제너릭(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너릭)으로,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저렴하게 현대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셀트리온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 삼성을 제외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인 서정진 회장이 세계 최초로 생각해내고 만든 것으로,
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개척한 21세기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로 벌어들인 돈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개발, 신약 개발 등에 막대한 예산을 쏟고 있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어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