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초소형X-선 튜브·근접 암치료장비 개발
선형가속기는 현재 병원에서 널리 사용하는 방사선 치료 장비로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커 넓은 설치공간과 대형 차폐시설이 필요하다. 발생하는 방사선 에너지도 높아 치료 부위 외 정상 세포도 훼손할 수 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X-선 근접 암치료장비는 선형가속기에 비해 가격이 10분의 1 이하이다. 국부적 치료가 가능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한다. 소형이기 때문에 이동이 간편하며방사선 차폐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