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진작에 망했습니다.
독일만 홀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도이치방크가 맛탱이 갔다는 사실은 제작년부터 돌던 소문입니다.
이게 지금 언론에 나오고 있지만 제작년 쯤 큰 프로젝트가 있을때 도이치방크가 끼어들면 다시 사업을 검토하라고 할 정도로 상층부에서 돌던겁니다. 찾아보시면 제가 올 해 초인가 작년 말즘 쓴 글이 가생이에 있을 겁니다.

독일이 그 중에서 도이차 방크가 망가지면 끝난거지요.
달러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트럼프가 미국이 망해가고 있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닙니다.

마이너스 금리인 순간부터 이미 유럽경제는 디플레이션 국면이라 볼 수 있고, 이젠 신용수축만 남았는데 그렇게 되면 이미 그 화폐는 죽었다봐도 됩니다. 유로화가 죽으면 그 유로화덕에 호황 누리던 독일경제도 죽는거고, 독일경제가 죽으면 유럽경제는 신용경제붕괴에 이어 실물경제까지 붕괴되겠죠. 그때부턴 유럽각국이 각자도생하는 길만 남게 될 겁니다.

유럽이 연합이 아니라 진짜 한 나라가 된다면 경쟁력 있지만 그럴일은 없고 결국 서서히 쇠퇴하겠죠
하지만 대우주시대가 열린다면...

남유럽 사태를 보면 답은 이미 나와있죠. 통합화폐를 쓰다보니 화폐유동성도 제한적이고 이렇다할 화폐정책을 쓸수도 없습니다. 어쩌면 파운드화를 끝까지 고집한 영국이 신의한수가 될 정도로...

처칠이 유로를 구상했지만, 대처는 처음부터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죠.

어떤 의미에선 영국의 독자노선은 예정된 수순일지도 모르겟네요.

만일 유로가 붕괴한다고 하면, 남유럽 국가들이 아이슬랜드 보단 2001년의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같습니다.

독일인들은 중앙은행의 독립성, 화폐가치의 온전성을 이유로 남유럽에 퍼주는 현행 시스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론 그들이 기대하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겟습니다. 개인적으론 독일이 유로에서 떨어져 나오려고 하는 것이 되려 자국에게 독이

될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로화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공감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ㅎㅎ

유로화 미래에 대한 가벼운 설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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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미래에 대한 가벼운 설문.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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