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말해 우리산업에서 수십년동안 라이센스 또는 원천기술을 사용한 일부부품의 희소성으로 일본이 이익을 봐왔던걸 이제는 많이 달라졌나 싶어서요
국산화가 정확히 얼마나됐는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일본제 주요부품을 사용하는 것들이 있을텐데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종속적이거나 혹은 희토류처럼 일본과 중국과 상호 치명적인 무기가 될만한 산업이 뭐가 있을지 아시는바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최소한 중국의 희토류나 우리가 중국대비해서 반도체류가 치명적인건 이해하는데 일본과 우리를 생각해보면 산업라인 자체가 겹치는게 워낙 많고 따지고 보면 우리가 후발주자이기에 기술적 우위가 많이 비슷해졌다해도 아직 일본이 우위인건가 싶어서요
워낙에 우리는 기초과학이 약하다는게 정평이 나있었고 경제적 관념에서도 개발보다는 일본제를 개발제품보다 싼값에 사서 쓰는게 낫다는 논리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유지됐었는데
아직도 그런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