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1-31 16:51
[과학/기술] LG전자 로봇에 네이버랩스 위치기술 들어간다
 글쓴이 : 고승범
조회 : 1,270  

LG전자와 네이버랩스가 로봇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는다. LG전자 로봇에 네이버랩스 위치‧이동 기술이 적용된다.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3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랩스 본사에서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석상옥 네이버랩스 헤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가 개발하는 로봇에 네이버 ‘xDM’을 적용하기로 했다. 로봇 관련 연구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xDM’은 네이버랩스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이다. ▲지도 구축, ▲측위,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축적한 고차원 기술과 고정밀 데이터를 통합한 기술이다. 실제공간에서의 실시간 이동 정보 파악, 정밀한 위치 인식, 3차원 고정밀 지도 구축 및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로보틱스, 자율주행, 길 안내 등에 활용될 수 있다.

LG전자는 ‘xDM’을 활용해 로봇 기능 효율과 정밀함 극대화하고, 네이버랩스는 LG전자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xDM’을 한층 더 정교화할 방침이다.

앞서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양사의 전시부스를 서로 방문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한 뒤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LG전자는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가 네이버랩스와 협력한다. 이 조직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새로운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 관련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석상옥 헤드는 “‘CES 2019’에서 협의한 내용을 구체화시킨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와 함께 기술과 일상생활의 거리를 좁혀 로봇 기술이 보다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서 센터장은 “LG전자가 로봇을 개발하며 축적해온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의 핵심기술을 네이버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융합시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로봇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가정용 로봇,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승범 19-01-31 16:51
   
고승범 19-01-31 16:52
   
https://www.youtube.com/watch?v=xSkHns-Igrg - 이건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로봇팔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멀리뛰기 21-01-02 15:18
   
[과학/기술] LG전자 로봇에 네이버랩스 위치기술 들어간다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5:09
   
[과학/기술] LG전자 로봇에 네이버랩스 위치기술 들어간다 멋진글~
 
 
Total 5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4 [과학/기술]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일본에 대규모 투자‥일본 AI 분야 … darkbryan 06:00 220
503 [과학/기술]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 (5) darkbryan 04-17 2476
502 [과학/기술] [日 반응] "美, 삼성에 보조금 1조엔 지급" vanco 04-15 1915
501 [과학/기술] "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꼴찌 추락…중국에도 밀려 '… (1) 가비 03-03 1637
500 [과학/기술] 과학기술 중국에 첫 추월‥이차전지·반도체도 위험 욜로족 03-01 987
499 [과학/기술] "기록 검토 못해" 싱겁게 끝난 세메스 반도체 영업비밀 … 이진설 02-22 1253
498 [과학/기술] "예산 없어" 美 제안 거절...우주업계 "기회 놓치다니" 비… (3) darkbryan 01-30 1644
497 [과학/기술] 中 아이폰 금지령... 국내 기업 소용돌이 (2) 가생이다 09-10 1653
496 [과학/기술] 군집드론 선도자 서정호 군집텍 대표 "고정관념 깨야 혁… 이진설 08-03 1514
495 [과학/기술] 반도체 '2나노 전쟁' 재점화…TSMC 선공에 삼성 바… (14) 나이희 06-11 3559
494 [과학/기술] 국정원 '레이더망'에 걸린 中연구원…의료로봇기… (14) 대팔이 06-10 5251
493 [과학/기술] 수도권에 300조 투입해 세계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 (4) FOREVERLU.. 03-15 2460
492 [과학/기술] 삼성 반도체 30년의 수레바퀴..한·미·일 기술史 (5) 나이희 12-27 6019
491 [과학/기술] DNA 분석 대중화 시대 이름없는자 10-02 1605
490 [과학/기술] 6G 표준 선점 경쟁 뜨겁다 (7) 가생이다 08-08 2364
489 [과학/기술] "탈원전도 안되지만, 우리지역 폐기물도 안돼".. 친원전 … (5) 가생이다 08-07 2310
488 [과학/기술] 서울-부산 20분, 하이퍼튜브 개발 본격화 (5) 가생이다 08-07 1807
487 [과학/기술] "日 무시했지만"…韓 소부장, 삼성 3나노 반도체 '언… (4) 나이희 07-27 8496
486 [과학/기술] SMR 의 문제는 핵폐기물 (6) 이름없는자 06-05 2543
485 [과학/기술] SMR 은 경제적으로 의미 없고 다른 방향에서 봐야함. (5) 이름없는자 06-04 2295
484 [과학/기술] 尹정부 초격차 기술이라더니…'SMR' 예타 1840억 삭… (29) 케이비 06-01 7935
483 [과학/기술] `무어 법칙 한계` 넘어설 `초고집적화 반도체 소자` 실용… 나이희 05-13 2430
482 [과학/기술] 미래의 인공지능 넷플릭스 TV에 대한 상상 (2) 이름없는자 05-12 2597
481 [과학/기술] "가스 누출 꼼짝 마"..나노 섬유로 감지와 차단까지 (1) 굿잡스 04-24 2139
480 [과학/기술] "버려지던 가축분뇨 발전폐열, 시설온실 난방온수로 활… (1) 굿잡스 04-19 17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