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경쟁법 때문에 프랑스 철도회사 알스톰과 독일 철도회사 지멘스의 합병 무산
EU 역내에서 거대기업을 탄생시켜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은 EU 경쟁법 개정하기로 합의
EU 경쟁법 개정을 포함한 새로운 '유럽산업전략'에 따른 첫 사업으로
전기차에 가장 중요한 전기 배터리 사업을 선정하고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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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이 유럽인데
유럽 시장의 친환경차는 대부분 비유럽산이 차지하고 있으니
유럽산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유럽산 전기차 브랜드와 배터리업체들에게는 위기가 되겠지만
동시에 유럽에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충전소 등 기반 인프라가 더 늘어나게 되면
오히려 한국산 친환경차들이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