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902/dh20190218142236138240.htm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선 TSMC가 삼성보다 EUV 기술 측면에서 크게 뒤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TSMC가 EUV 노광장비를 다수 확보한데다 연구개발(R&D)도 일찍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유독 삼성이 EUV를 먼저 하는 것처럼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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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핵심인듯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TSMC가 앞선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분발이 요구되네요.

기자가 어떤 소스를 가지고 얘기하는지 모르겠으나
삼성이 euv연구 먼저 한거는 사실입니다

먼저 연구한 만큼 먼저 양산했다고 봅니다

https://www.google.com/amp/www.hankyung.com/news/amp/2018101804691

http://m.insightsemicon.com/m/m_article.html?no=130928

기사 대부분 삼성이 2000년대부터 빠르게 euv연구에 착수했고

공정의 결함을 조기 검사하는 장비도  자체개발했다고 합니다

빠르면 금년 안에 늦어도 내년이면 euv 7nm 승자가 가려지겠죠.
삼성이 확실히 앞섰으면 합니다.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다만 이 대결구도로 tsmc의 손해보다는
글로벌파운드리나 인텔이 기술적으로 멀어지고

삼성과 tsmc와 양강체제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회사중 한곳에서  수율문제를 겪는
변수도 존재는 하겠지요

수고하세요

예전에 도시바도 한참 언플하다 망했다..

euv 장비를 특정공정에 한정적으로 사용해서 제품을 생산할 거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7나노는 물리적 한계치 인가?
그 다음 기술에 대한 뭐가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삼성이 전체적인 공정 기술은 TSMC에 밀리기는 합니다. 괜히 50퍼센트 이상을 먹는게 아니지요.  그걸 기술적인 점프로 만회하려는 건데 올해 EUV노광도 구현하겠다라고 작년에 발표를 했으니 올해내로는 나올겁니다. 기술없는 애들이 아닙니다.
문제는 삼성이 7나노 공정 완성도가 아직이라는 소문이 많아서...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멀티노광으로 이미 TSMC는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데...아무튼 삼성파운드리는 7나노 5나노로 TSMC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겠다는 수준이지 1위 노리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주문들어와도 소화 못함...
걱정은 중국의 SMIC....반도체 굴기 중 망삘 가득한 서버용 디램쪽 돈이 이쪽으로 추가로 흘러들어갈 가능성도 매우 높기도 하고 모바일 디랩이나 플래쉬메모리쪽으로 추가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어서....아직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부분 추가적으로 계속 경계하면서 지켜봐야 합니다.

물론 기술격차가 매우 커서 빼앗기지는 않겠지만 점유율 조금이라도 빼앗기기라도 하면 몰아주기 신공으로 쫘악 살아날 수 있는게 중국이라서 ..걱정이 조금 되기는 합니다.

7나노 EUV 양산을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시작했는데

전체 공정기술이 밀린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구요

삼성은 이미 14나노, 10나노 공정도 세계최초로 양산을 했던 업체입니다.


오히려 10나노에서 밀리면서 절치부심 7나노로 바로 치고 들어가서

최근에야 7나노로 TSMC가 처음 공정에서 앞서본것일 정도로


TSMC가 오히려 앞서나갔던건 미세공정 자체의 기술력이 아니라

패키징이라는 후공정 기술이었습니다.

같은 10나노, 7나노 미세공정이라도 패키징에서 앞서나가면 더 좋은 제품이 나오는것이죠

그것이 결정적으로 애플 물량을 독점적으로 TSMC가 가져가게 된 계기였습니다.

몇년전까진 애플이 삼성과 TSMC에 절반씩 물량을 맡겼습니다.



애플이나 팹리스들이 물량을 경쟁자인 삼성보다 TSMC에 몰아주니

점유율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구조이고 

게다가 같은 중화권 업체인 화웨이 물량까지 가져가니 점유율은 높을수밖에요



소화못할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하는것이구요

현재 경기도 화성에 7조원 이상 투자해서 세계 최초로 EUV 전용 생산라인까지 구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지난해 세계 4위에서 파운드리 세계 2위까지 단숨에 점프를 했습니다.

장기적으론 이 파운드리 시장도 삼성전자는 1위를 하는게 목표입니다.

초격차로 승부를 벌여서 말이죠


중국은 14나노 기술력도 없어서 허덕대는 기업인데

삼성이나 TSMC와는 머나먼 격차가 있는 기업이구요


그냥 저가 파운드리나 수주하겠죠


잘 아시겠지만 최근 미세공정 기술력도 점점 격차가 벌어지면서

이미 파운드리 업계는 삼성전자와 TSMC 양자 구도로 좁아진 상황입니다.


3위인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조차 7나노 기술개발을 포기했을 정도니까요


하물며 14나노 기술력도 없어서 허덕대는 중국의 SMIC??

그냥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삼성은 내후년이면 3나노까지 간다는 예정인데

미세공정 기술력이 10년 가까이 격차가 벌어졌다는 평가도 나오는 마당에


최근 미세공정이 몇달만에 업그레이드 되는 상황에 10년 정도의 기술력 격차가

과연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아실거라 봅니다.

중국업체가 이 파운드리 시장에서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일정 소량의 점유율은 유지를 할겁니다.

왜냐하면 이 7나노 같은 고급 미세공정이 필요한 반도체는

현재도 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아직 14나노 반도체 제품도 많이 시장에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전기/전자] TSMC, 3월 7나노 EUV로 양산 '사실무근'  잘 보았습니다.

[전기/전자] TSMC, 3월 7나노 EUV로 양산 '사실무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