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에디터들의 대화 중 일반적인 얘기는 생략하고 평가에 대한 부분만 대략 번역해 봤습니다)
그야말로 충격이었고,
수년간 여러 언팩 행사에 참석해 오고 있지만 이번이 최고의 언팩행사였다.
2000달러라는 가격에 놀랐지만
한편으론 갤럭시 폴드가 가진 기능과 스펙을 전혀 갖추지 못했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중국산) '로욜' 폴더블폰이 1500달러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 폴드의 2000달러라는 가격은 그다지 놀라운 가격도 아니다.
접혀있을 때 바깥면에 보이는 앱이 펼쳤을 때도 로딩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보이는 '앱의 연속성' 그리고 3개의 멀티스크린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1~2년 사이에 대중화될것 같지 않은데 5년후엔 어떨지?
미래를 장담할 수 없고 금방 현실이 될것 같은 일들이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갤럭시 폴드의 경우도) LG에서 만든 롤러블 TV의 경우처럼
(이런 기기들을) 무릎에 놓고 쓸 수 있다거나 아주 작아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펼쳐서 사용할 수 있다는건 굉장히 놀랍고 멋진 일이다.
폴더블폰이 (금방) 유행하진 않겠지만
여기 적용된 기술은 앞으로 우리가 오랫동안 보게 될것이다.
갤럭시 S10e가 가장 싼 모델이고, S105G가 가장 비싼 모델인데 5G 신기술이 들어가서 가장 비싸고 화면도 가장 크다.
그래서 S10+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모델이 될 것 같다.
S10+는 굉장히 빠른 프로세서에 큰 화면을 갖고 있고 용량도 크고 무선 충전이라 진짜 좋다.
갤럭시 S10 모델들 전부 무선충전이 가능한데 이 점이 S10 시리즈에 있어 가장 흥분되는 점이다.
갤럭시폰, 갤럭시 BUD, 갤럭시 WATCH 등
갤럭시 기기들 간에 '무선으로 배터리 공유하기' 기능은 정말 대박이다!
내가 해봤는데 정말 되더라.
이번에 삼성이 발표한 웨어러블 기기인 뉴 갤럭시 WATCH, 갤럭시 BUD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우선, 애플 에어팟은 이런 기능이 안되는데 뉴 갤럭시 WATCH와 갤럭시 BUD는
갤럭시 10 시리즈 폰 위에 올려 놓으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고
또 뉴 갤럭시 WATCH나 갤럭시 BUD나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갤럭시 왓치 액티브 199달러, 갤럭시 Fit 99달러)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WATCH, BUD) 그리고 피트니스 기기(갤럭시 FIT)도 좋은거 같다.
갤럭시 폴더블폰에 대한 평이 괜찮네요.
두껍다는 일부 가생이 댓글도 보이던데 두께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메인인 S10 모델들 그 중에서도 S10+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고
무선충전,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기기들 간의 무선 배터리 공유에 대한 평이 좋네요.
웨어러블 기기도 역시 무선충전과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듯 평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