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조종하는지 모르는 드론이 하늘을 장악하는 사태를 막으려는 노력이 이어지면서
현재 5억달러(약 5600억원) 규모인 글로벌 안티 드론 산업 규모가
2025년 23억달러(약 2조5800억원)로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
한화시스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드론감시 레이더 프로젝트 연구중
군용 레이더에 비해 가볍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장소 제한없이 2인1조로
운반이 가능한 제품 개발 중.
현재 세계적 수준의 장비 성능이 탐지거리 2.5km, 레이더 패널무게 30kg인데
이를 뛰어넘어 최대 전방 3km에서 움직이는 사과 크기의 비행체 탐지 목표로 개발중
'퀀텀 아이'와 연동하면 주간, 야간, 날씨에 관계없이 사용가능
드론을 무력화 포획하거나 파괴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중
국내업체가 개발한 '안티 드론 건',
역시 국내업체가 개발한 '마에스트로(Maestro)' 장비로
소형드론 강제 착륙 및 추락 성공
국내업체가 개발한 '드론 킬러'는 다른 무인기를 출동시켜 드론과 충돌시켜 파괴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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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제논리 뿐만 아니라 안보 및 치안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기술력을 쌓아야 할 분야로 보이는데
국내기업들 열심히 하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