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등 첨단제품 하드웨어 수입, 해외 기술기업 M&A 및 대유럽 직접투자 등 모두 급감
▲ 이는 미국의 중국자본 유입 원천봉쇄와 중국정부의 해외송금 단속 2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들의 해외기술 투자가 계속 둔화될 경우 필요한 주요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어 중국의 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분야의 차질 예상
▲ 첨단 기술부품 조달이 시급한 중국 기업들이 다른 해외투자처를 모색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독일, 대만, 일본 등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관측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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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를 보니까
2008년부터 중국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해외 중국인 고급인력 데려오기 프로젝트인
TTP(Thousand Talents Plan)도 이들(해외거주 중국계)의 기술도둑질이 연이어 드러남에 따른
미국의 견제로 이미 열기가 식었고,
이 프로젝트로 해외에 있다가 중국에 간 중국계 과학자들 왈,
연구비 타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가 막상 연구할 시간이 없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이에 예상할 수 있는 향후 시나리오는...
1. 달콤한 유혹으로 중국내에 해외기업들이 첨단기술 공장들을 짓도록 유도하고
중국내에서 기술 도둑질을 한다
2. 미국 외 다른 국가들에서의 기술도둑질을 더욱 강화한다.
3. 중국계 외 다른 해외 고급인력들을 집중적으로 꼬셔서 중국으로 데려온다
기사에서처럼 반사이익이 아니라 더욱 심해질 기술 도둑질을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